계시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늘 너뿐이었어’…지폐 낙서로 재회한 옛 연인의 미래는? ‘늘 너뿐이었어’…지폐 낙서로 재회한 옛 연인의 미래는? 아일랜드에 살고 있는 여성 더니즈 오라일리는 어느 날 지갑 속에서 한 여성의 ‘편지’를 발견했는데, 지갑에 들어 있던 20유로짜리 지폐에 “크리스티, 내게는 항상 너뿐이었어. 와서 부디 나를 찾아줘 – 메건”(Christy, it’s always been you! Come and find me – Megan)라는 짤막한 메모가 적혀있던 것이다. 짧은 편지에 담긴 여성의 애타는 심정에 마음이 동한 오라일리는 결국 이 지폐를 사진으로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고 “오늘 지갑 속에서 이걸 찾았다며, 크리스티 그녀는 당신을 사랑하고 있으니 어서 그녀를 찾아가길 바란다”고 적었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을 본 네티즌의 반응은 뜨거웠는데, 6055명의 페이.. 더보기 북극곰 ‘크누트’ 자살 미스터리 풀렸다 북극곰 ‘크누트’ 자살 미스터리 풀렸다 지난 2006년 독일 베를린 동물원에서 북극곰 한마리가 태어나 세계적인 스타가 됐는데, 지금도 북극곰하면 떠오르는 이름이 바로 크누트(Knut)다. 귀여운 외모로 잡지 표지와 각종 상품, 심지어 영화로까지 만들어질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크누트는 그러나 생 자체는 비극으로 시작해 비극으로 끝났는데, 태어나자마자 어미에게 버림받은 크누트는 곧 사육사 손에서 컸으며 더이상 동족과도 어울리지 못했다. 크누트는 가족과 동족의 ‘빈자리’를 동물원을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들의 인기로 채웠으나 외모가 ‘역변’ 하며 그 또한 시들해졌는데, 자신을 돌보던 사육사를 포함 결국 주위 모두가 사라지고 홀로남은 크누트는 불과 4살 나이에 정말 특이하게도 연못에 빠져 익사했다. 이 때문에.. 더보기 징역 246년 선고받은 ‘성폭행범’에 다시 징역 148년 추가돼 징역 246년 선고받은 ‘성폭행범’에 다시 징역 148년 추가돼 온두라스에서 성폭행범에게 연이어 무거운 징역형이 선고되고 있는 가운데, 여자어린이 1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남자에게 온두라스 법원이 징역 148년을 선고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재판부는 "DNA 감식결과와 증언 등을 종합할 때 남자의 성폭행 혐의가 모두 인정된다"며 유죄판결을 내렸다. 남자는 이미 또 다른 성폭행사건으로 지난 5월과 7월 두 차례 재판을 받았으며, 2건의 재판에서 모두 혐의가 인정되면서 남자는 징역 246년을 선고 받고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 이번에 148년 징역형이 추가됨에 따라 남자는 394년을 교도소에서 보내야 하는 신세가 됐다. 에드가르도 베나비데스라는 실명과 사진, 나이(39)까지 모두 언론에 공개.. 더보기 야생 흑곰을 맨손으로 격퇴하고 목숨 건진 ‘베트남 참전용사’ 야생 흑곰을 맨손으로 격퇴하고 목숨 건진 ‘베트남 참전용사’ 베트남 참전용사 출신인 미국의 한 60대 남성이 자택 근처에서 흑곰의 공격을 당해 온몸에 상처를 입으면서도 맨손으로 곰을 격퇴해 목숨을 건졌다고 미국 CNN 방송 등 16일(이하 현지시간) 외신이 보도했다. 해병으로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래리 예페즈(66)는 지난 13일 새벽 캘리포니아주(州) 마리포사 카운티에 있는 자택 근처에서 야생 흑곰과 우연히 마주쳤는데, 이 지역은 야생 곰이 서식하는 요세미티 국립공원과 가깝다. 예페즈의 말로는 곰은 몸무게가 100kg이 넘었지만 아직 어린 개체로 자신과의 거리가 불과 3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으며, 그는 “저리 가!”라고 외치며 곰을 쫓아내려 했지만 곰이 그대로 그에게 달려들어 바닥에 넘어지고 말았.. 더보기 교도소로 ‘마약’ 운반하던 ‘비둘기’ 적발돼 당국 보실핌 받아 교도소로 ‘마약’ 운반하던 ‘비둘기’ 적발돼 당국 보실핌 받아 콜롬비아의 한 교도소 안으로 마약을 밀반입하려던 심부름꾼이 경찰에 적발됐지만, 이 ‘배달부’는 처벌은커녕 당국의 보살핌을 받을 예정이라고 하는데, 마약사범 관련법이 무섭다고는 하지만 사람이 아닌 비둘기를 처벌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문제의 비둘기는 콜롬비아 북동부의 부카라망가 시 교도소 인근에서 ‘체포’됐다고 현지 언론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비둘기는 마리화나 40g과 코카인 5g을 담은 소형 가방을 메고 있었는데, 비둘기에게 다소 무거운 가방이었던 만큼 잘 날지 못해 발각 당하고 말았다. 호세 멘도자 부카라망가 경찰관은 “비둘기는 교도소로부터 한 블록 떨어진 장소에서 가방을 맨 채 날아오르려 시도하고 있었다”며 “하.. 더보기 실존하는 5mm의 양 닮은 작은 ‘수중 생명체’ 포착 실존하는 5mm의 양 닮은 작은 ‘수중 생명체’ 포착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닮았지만 실존하는 5mm로 너무 작아 쉽게 발견할수 없지만 양을 닮아 귀여운 수중 생명체의 모습이 한 사진전에 출품돼 화재가 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 등 해외 언론의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발리의 깊은 바다 속에서 발견된 이 생명체는 갯민숭이과의 연체동물로, 몸길이는 불과 5㎜에 불과해 사람의 눈에 쉽게 띄지 않는다.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 같은 이 수중 생명체의 가장 큰 특징은 마치 귀여운 새끼 양처럼 쫑긋 솟은 더듬이와 귀엽고 까만 눈을 가졌다는 사실이다. 몸에는 날개처럼 접었다 펼쳤다 할 수 있는 부위들이 늘어져 있고, 포식자가 주변에 있거나 서식환경의 변화에 따라 펼쳐져 있기도 하고 접혀져 있기도 한다. 해양 생물.. 더보기 뉴욕 도심 지하철역에 대낮에 나타난 ‘용감한 스컹크 형제’ 뉴욕 도심 지하철역에 대낮에 나타난 ‘용감한 스컹크 형제’ 고약한 냄새를 내는 것으로 유명한 스컹크 두 마리가 대낮에 도심 지하철 역사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뉴욕포스트가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뉴욕의 도심 지하철역은 대체로 100년의 역사를 가진 오래된 지하철이기에 환풍 시설이 노후돼 가끔 원인 모를 악취가 발생하곤 하는것으로도 알려졌다. 뉴욕경찰과 교통당국은 이날 뉴욕 브롱스 지역의 한 지하철 역사에 나타난 두 마리 스컹크 새끼를 안전하게 포획하여 동물 보호 기관으로 인계했다고 전했다. 뉴욕 교통 당국이 이들 두 마리 스컹크가 상자에 담긴 사진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하며 대체로 밤에 활동하는 스컹크가 그것도 새끼들이 어떻게 해서 대낮에 지하철 역사까지 왔는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 더보기 참전용사 아버지 위해 ‘탱크 휠체어’ 만든 아들... 참전용사 아버지 위해 ‘탱크 휠체어’ 만든 아들... 참전용사인 아버지를 위해 어디든 갈 수 있는 ‘탱크 휠체어’를 만든 아들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미러는 5일(현지시간) 영국 엘즈미어에 사는 아버지 에디 쇼와 그를 위해 친구들과 힘을 합쳐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전동 휠체어를 만든 아들 피터 쇼의 사연을 소개했다. 올해로 96세인 아버지는 관절염 등으로 거동이 심히 불편한 상황. 그런 아버지를 휠체어에 모시고 어디든 가는 아들이었지만 한 시골 해변 모래사장에서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에 처한 뒤로는 전동 휠체어를 만들 결심을 했던 것으로 전한다. 그렇게 피터는 공사장에서 사용하는 전동 손수레를 개조해 휠체어를 제작할 계획을 세웠지만 곧 상당한 비용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지만,.. 더보기 몸길이25cm의 아프리카 대왕 달팽이떼, 美플로리다 ‘재침공’ 몸길이25cm의 아프리카 대왕 달팽이떼, 美플로리다 ‘재침공’ 몸길이가 25cm에 달하는 아프리카 대왕 달팽이떼가 미국 플로리다주(州)를 또 다시 습격했는데, 주 정부가 막대한 예산을 들여 대대적인 제거 작업을 시행했지만 아무래도 잘 안 된 모양이다. 수년간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이들 유해성 외래종의 이름은 ‘아프리카 대왕 달팽이’로, 엄청난 식욕으로 농작물을 초토화시키는 이들은 집에 쓰이는 건축 자재인 석고까지 갉아먹는 등 큰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또 이들의 몸에는 인간에게 수막염을 일으키는 기생충이 있을 수 있어 현지인에게는 이미 공포의 대상이다. 이 때문에 플로리다주 정부는 4년 전 1080만 달러(약 125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지금까지 15만 8000마리가 넘는 아프리카 대왕 달팽이를 제.. 더보기 ‘말하는 성모 마리아 그림’ 논란 동영상 ‘말하는 성모 마리아 그림’ 논란 동영상 호주 한 성당 벽에 걸린 성모 마리아 그림이 ‘말을 하듯’ 입을 움직이는 기적이 일어났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호주 시드니의 세인트 샤르벨 성당에서 일어났다는 이 ‘기적’의 첫 번째 증인은 십대 소녀 커스틴 케이루로, 그녀는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친구 두 명과 함께 미사를 드리던 중 성모 마리아의 그림이 사람들의 기도소리에 맞춰 입을 움직이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주장한다. 그녀는 해당 현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고, ‘그저 빛이 반짝거리는 탓에 일어난 착시현상’이라는 사람들의 의심을 부정했는데, 그녀는 친구 셋과 동시에 현상을 목격했으며, 성모 마리아의 입이 기도소리에 꼭 맞추어 움직였다가 멈추기를 끊임없이 반복했던 만큼 착시..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