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남자와 47세 여자 애인 사이에 벌어진 끔찍한 사건
20년 연상의 여자와 내연의 관계를 맺고 있던 20대 남자가 하마터면 남성을 잃을 뻔했는데, 아찔한 봉변을 당한 남자는 성기공격 혐의로 여자를 고소했다.
27세 남자와 47세 여자 사이에 벌어진 아찔한 사건으로, 아르헨티나 지방 미시오네스주의 파소데라파트리아라는 곳에 살고 있는 두 사람은 모두 가정을 가진 기혼자였지만 내연의 관계였다.
두 사람은 주로 남자가 관리인이 있는 별장에서 만나 밀애를 즐기곤 했다.
최근 주말을 앞두고 두 사람은 별장에서 또 은밀한 만남을 가졌으며, 두 사람은 여느 때처럼 침대에서 뒤엉켜 사랑을 나눴다.
돌발 상황은 사랑이 절정에 달했을 때 남자의 입에서 새어나온 말 한마디에서 비롯됐는데, 여자를 부른다는 게 그만 엉뚱한 다른 여자의 이름이 입에서 튀어나온 것이다.
열정적으로 사랑을 나누던 여자는 갑자기 불타는 질투심을 느꼈지만, 그런 속마음을 감춘 채 남자에게 재미있는 놀이를 하자고 제안했다.
남자가 고개를 끄덕이자 여자는 남자를 침대에 묶었으며, 남자는 이색적인 사랑놀이를 기대했지만 여자가 꺼내든 건 칼이었는데, 여자는 당황한 얼굴로 자신을 바라보는 남자의 성기를 잔인하게 칼로 공격하고 방을 뛰쳐나갔다.
침대에 묶여 있던 남자는 겨우 손을 풀고 경찰에 연락,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병원 관계자는 "불행 중 다행으로 성기가 절단되진 않았지만 하마터면 남자가 남성을 잃을 뻔했다"고 말했다.
남자는 도주한 내연녀를 폭행혐의로 고소했다.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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