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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이 학교 도서관서 홀로 ‘음란 야동’ 생중계하다 발각돼

여대생이 학교 도서관서 홀로 ‘음란 야동’ 생중계하다 발각돼

 

한 여대생이 도서관에서 음란한 장면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다 발각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학교의 이미지마저 야하게 물들게 한 이 사건은 지난달 영국 뉴캐슬 대학교 도서관에서 벌어졌으며, 지역 신문을 통해 뒤늦게 보도됐다.

 

사건은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학교 여대생이 도서관에서 이상한 '알바'를 하면서 시작됐다.

 

이 여대생은 도서관 내 설치된 컴퓨터의 웹캠을 통해 나홀로 '야동'을 찍어 인터넷을 통해 방송했는데, 문제의 여대생이 상상하기 힘든 이 같은 짓을 벌인 이유는 '돈 '때문인데, 분 당 요금이 과금되는 온라인 사이트에 자신을 영상으로 올려 한 몫 챙기고자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교내 직원에게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고 현재 사건을 조사 중이라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며, 학교 측은 "교내에서 있을 수 없는 매우 부적절한 일이 벌어져 실망스럽다" 면서 "학생의 인권을 고려해 신상을 공개할 수 없으며 현재 전문 카운셀러의 상담을 받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