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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판

달팽이 버전 ‘왼손잡이’ 달팽이의 외사랑, ‘잘못된 만남’… 달팽이 버전 ‘왼손잡이’ 달팽이의 외사랑, ‘잘못된 만남’…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달팽이'라는 별칭을 가진 달팽이의 외사랑이 결국 비극(?)으로 끝났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현지언론은 달팽이 제레미가 또 짝을 찾지 못한 채 외로운 신세가 됐다고 보도했다. 갈색 정원 달팽이종인 제레미는 현지에서 흔하디 흔한 종이지만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달팽이다. 그 이유는 극히 희귀한 돌연변이이기 때문. 제레미가 국제적인 뉴스가 된 것은 영국 노팅엄대학 진화 유전학자인 앵거스 데이비슨 교수 덕이다. 지난해 가을 데이비슨 교수는 런던의 퇴비 더미서 흔한 갈색 정원 달팽이를 발견했다. 그러나 달팽이 전문가이기도 한 데이비슨 교수의 눈에 이 달팽이는 무엇인가 특별했다. 바로 등의 껍질이 일반적인 달팽이처.. 더보기
BBC 앵커 생방송 중 여성 가슴에 손 올린 방송사고 영상 BBC 앵커 생방송 중 여성 가슴에 손 올린 방송사고 영상 영국 BBC의 한 진행자가 생방송 중 여성의 가슴에 손을 대는 민망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BBC 뉴스 앵커 벤 브라운은 최근 잉글랜드 브래드퍼드에서 정치부 부국장인 노먼 스미스와 함께 노동당 공약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당시 길거리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대회였는데, 이때 선글라스를 쓴 한 여성이 이들 사이로 다가왔다. 이 여성은 엄지를 치켜들고 대화에 끼어들며 “완전 환상적이다”(absolutely fantastic)라고 말했다. 이때 브라운이 손을 휘저으며 여성을 화면 밖으로 밀어내려고 하는데, 공교롭게도 브라운이 손을 댄 부위는 여성의 오른쪽 가슴이었다. 브라운의 시선은 여전히 스미스에게 향해있었고, 브라운은 여성의 가슴에 손을.. 더보기
정체불명의 괴 생명체 외계인 사체? 아님 동물 사체? 정체불명의 괴 생명체 외계인 사체? 아님 동물 사체? 외계인은 진짜 존재하는 것일까.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된 한 장의 사진이 오랜 논란에 다시 불을 붙이고 있다. ▲ 정체불명의 생명체를 둘러싼 논란이 분분하다. 한 시민이 이를 들어보이고 있다.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주의 조드푸르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사진을 보면 한 남자가 죽은 괴생명체를 들고 있다. 온통 붉은 빛을 띠고 있는 괴생명체는 한눈에 보기에도 인간과 매우 흡사하다. 일그러진 얼굴엔 파충류를 연상케 하는 두 눈이 있고, 코와 입의 위치도 인간과 비슷하다. 다만 덩치는 상당히 작아 보인다. 몸에 비해 약간 길어 보이는 양팔엔 인간처럼 손이 달려 있다. 손은 남자의 손톱 크기와 비슷하다. 양손엔 손가락도 있다. 하지만 엄지가 없.. 더보기
중국 도로 한복판에 거대 거품…정체 밝히지 않아 논란 중국 도로 한복판에 거대 거품…정체 밝히지 않아 논란 사람들이 도로 위 거대 거품 주변으로 몰려들어 구경하고 있다. ▲ 중국 도로 거대 거품 중국의 도로 한복판에 거대한 거품이 스며 나온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16일 미국 허핑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사진은 13일 오후 중국 난징에서 촬영된 것으로, 미국 최대 소셜 뉴스 사이트인 ‘레딧’(Reddit)에 올라 빠르게 퍼지고 있다. 사진에는 넓이 30~40m²에 달하는 정체불명의 거품과 이를 본 행인들이 멈춰선 채 구경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당시 소방관과 경찰들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빠르게 행인들을 대피시키고 거품을 치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 결과 지하철 건설 때 만들어진 부산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의료 기기 회사에 다니.. 더보기
中 초등학교 여교사 여학생 머리채 잡고 질질 끌고 가... 中 초등학교 여교사 여학생 머리채 잡고 질질 끌고 가...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중 받고 보살핌 받아야 할 어린이들이 잔인하게 다뤄지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이번에는 아이를 억지로 끌어당기는 다소 충격적인 영상이 등장해 사람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 한 손에는 세탁물을 든 여성이 아이의 머리카락을 부여잡고 끌고 있다. 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미러, 더썬 등 외신은 중국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어린 소녀의 머리채를 잡고 질질 끌고 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여성은 땅에 주저 앉은 여자 아이의 머리를 잡아당기고 있고, 아이는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하며 오열했다. 이 사건은 지난 2일 화요일 중국 남부 광동성 동관시의 한 외국인 학교에서 일어났다. 상하이리스트닷컴에서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이 학대행위를.. 더보기
중국 누리꾼 사로잡은 한 캠퍼스 퀸카의 미모(?)가... 중국 누리꾼 사로잡은 한 캠퍼스 퀸카의 미모(?)가... 최근 중국의 한 기업에서 캠퍼스 퀸카 선발대회를 거행했다. 수많은 학생이 미모를 자랑하는 사진을 올린 가운데 한 학생의 모습이 유독 누리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번 선수 ‘야단(丫蛋)’은 붉고 통통한 얼굴에 붉은 뿔테 안경을 끼고, 입을 반쯤 벌린 사진을 올렸다. 아름다운 학생들의 사진 속에서 대번에 눈길을 끄는 외모임이 확실했다. 그녀는 소개란에 ‘나 자신을 믿는다’라는 글을 올렸다. 수많은 누리꾼은 처음에는 경악스럽다는 반응이었지만, 곧 ‘그녀의 자신감을 존경한다’면서 그녀에게 표를 던졌다. 그녀는 빠르게 36만 표를 획득해 다른 선수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하지만 그녀의 사진은 누군가에게 도용되어 올라온 것으로 밝혀져, 곧 리스트에서 제외.. 더보기
12살 친딸 살해해 시신 아파트 발코니에서 던진 엄마 12살 친딸 살해해 시신 아파트 발코니에서 던진 엄마 친딸을 살해한 후 시체를 잔혹하게 다룬 한 엄마의 영상이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다. ▲ 왼쪽부터 현재 세상을 떠난 12살 딸, 엄마, 그리고 큰딸. 영국 미러, 더썬 등은 4일(이하 현지시간) 한 엄마가 딸을 질식시켜 숨지게 한 후, 시신을 발코니 밖으로 던졌다고 보도했다. 충격적인 영상은 모녀의 집 반대편에 살고 있는 이웃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온라인에 게재되고 나서 전세계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비극은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로제주 지역에서 백주 대낮에 발생했다. 엄마 스베틀라나(45)는 딸의 시신을 들고 9층 높이의 아파트 발코니에 나타났다. 이웃의 눈에 엄마는 시체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해 사투를 벌이다 시신을 내던졌다. 아이의.. 더보기
英승객, 日여객기서 제공받은 기내식 ‘바나나 한 개’ 논란 英승객, 日여객기서 제공받은 기내식 ‘바나나 한 개’ 논란 장거리 여행 중인 한 여객기 승객이 달랑 바나나 한 개를 식사로 제공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영국 지역지 ‘이브닝 스탠다드’ 등 현지언론은 런던 출신의 마틴 파벨카(32)가 겪은 황당한 기내서비스 사연을 보도했다. 사건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호주 시드니로 향하는 일본의 대표항공사인 전일본공수(ANA) 여객기 안에서 벌어졌다. 평소 만성 소화장애증을 가진 파벨카는 글루텐을 섭취하면 건강 상에 문제가 생겨 글루텐 프리(gluten-free) 식품을 식사로 요청했다. 글루텐은 밀, 보리, 귀리 등 곡물에 들어있는 불용성 단백질로 일부 사람들의 경우 설사나 빈혈, 알레르기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 최근에는 글루텐 프리 식품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 더보기
11명 여성 성폭행 살해한 중국의 연쇄살인마 29년 만에 기소 11명 여성 성폭행 살해한 중국의 연쇄살인마 29년 만에 기소 무려 11명의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중국의 연쇄살인마가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최근 상하이데일리 등 현지언론은 여성 11명을 연쇄 살인한 용의자 가오청융(高承勇·53)이 살인, 강간, 강도 등의 혐의로 지난 24일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무려 29년 만에 기소된 그의 범죄 행각은 장기 미제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영화화된 '살인의 추억'을 연상시킨다. 가오가 처음 살인을 저지른 것은 지난 1998년. 당시 간쑤성 성도 란저우에서 북쪽으로 60㎞ 떨어진 바이인시에 살았던 그는 23세 여성의 집에 들어가 라디오를 훔치고 살인을 저질렀다. 충격적인 점은 첫 살인을 저지른 후 희열을 느끼고 계속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다. 이후 그는 젊은 여성.. 더보기
실종 낚시꾼 태평양 망망대해에서 사흘 만에 발견 실종 낚시꾼 태평양 망망대해에서 사흘 만에 발견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실종된 낚시꾼이 사흘 만에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발견됐다. 민간과 해군, 공군이 총출동해 이뤄낸 구조작업의 성과였다. ▲ 25일 오후 뉴질랜드 공군에 의해 발견된 순간에도 비마타후는 지친 채로 노를 젓고 있었다. 25일 뉴질랜드헤럴드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 인명구조협력센터(RCCNZ)는 이날 오후 2시 쯤 통가의 어부 투포 비마타후(27)를 구조했다. RCCNZ 측은 "그 사람이 검색 지역 한가운데에 노를 젓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비마타후는 토요일 통가 타푸 섬과 에우아섬 사이에서 낚시를 하다가 배 엔진이 고장나면서 바다에 표류하게 됐다. 이날 오후에 가족에게 전화로 도움을 요청했다. 수색에 나선 통가 경찰은 밤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