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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에 소변 보고 불 질러 법정에 선 24세 女,

코란에 소변 보고 불 질러 법정에 선 24,

 

이슬람교 경전 코란에 소변을 보고 불을 지르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인터넷에 공개한 한 여성이 법정에 서게 됐다.

 

코란에 소변 보고 불 지른 여성 / Activation User / 유튜브

 

21(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닷컴 보도에 따르면,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 특별법원은 코란을 훼손하는 모습을 공개한 24세 여성 실라 스메레코바에게 최대 6년의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그녀는 지난해 12SNS에 코란을 훼손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논란이 심해지자 영상은 사이트 관리자에 의해 삭제됐다.

 

영상 속 그녀는 슬로바키아 국기 앞에 서서 코란이라고 쓰여있는 책 한 권을 내보이며 이 책은 코란이라고 반복해서 말했다.

 

이후 그녀는 자신이 코란이라고 주장한 책을 찢어 바닥에 던진 뒤 소변을 보고 심지어 거기에 불까지 붙였다.

 

이와 함께 그녀는 난 당신들 모두를 하나씩 사냥할 것이다. 여자든 아이든 남자든 상관없다면서 내 길을 막는 누구든 제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난 형사 소송을 조금도 신경쓰지 않는다면서 그것은 나를 멈추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난 경찰을 포함해 모두에게 메시지를 전한다면서 아무도 나를 막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24세 여성 실라 스메레코바 / 페이스북

 

현재 그녀는 극단주의적인 홍보물 작성과 국가 및 인종에 관한 명예훼손, 국적이나 인종, 또는 민족 혐오 선동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실라의 어머니 올가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딸은 14세 때 성폭행을 당했다. 내게는 현장에 14명이 있었다고 말했다면서 그 후부터 그녀는 나쁘게 행동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녀는 정신과 병동과 청소년 구금 센터에서 몇 달간 보냈다. 그녀에게는 7세짜리 아들 토비아스가 있는데 그녀가 술을 너무 많이 마시고 아이를 돌보지 않아 현재 강제로 떨어져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