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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오늘 오후부터 ‘매서운 추위’ 시작돼...“일주일 이상 장기화할 듯” 오늘 오후부터 ‘매서운 추위’ 시작돼...“일주일 이상 장기화할 듯” 9일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데다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매서운 한파가 찾아올 전망며 일주일 이상 장기화 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다. 기상청은 “오늘 낮부터 북서쪽으로부터 차가운 공기가 한반도에 유입되면서 기온이 하락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춥겠으니 당분간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낮 최고기온이 3∼11도의 분포로 지난 주말보다 3도 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 최고기온은 4도로 예보돼 있다. 전국적으로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지만, 아침까지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인 10일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 더보기
북극 11월 이상고온 평년보다 무려 20도 상승 기후변화 우려 커져 북극 11월 이상고온 평년보다 무려 20도 상승 기후변화 우려 커져 이달 북극의 기온이 예년 이맘때보다 무려 20도가량 상승해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유럽 과학자들은 올해 11월 북극 기온을 영하 25도 안팎을 기록하는 평년 수준에 훨씬 못 미치는 영하 5도로 관측했다. ▲얼음이 녹아내리는 북극 일대 이들 전문가는 어둡고 추운 겨울로 접어들어야 할 시기에 북극 기온이 치솟은 데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덴마크기상연구소(DMI)의 해빙 전문가 라스무스 톤보에는 "1958년부터 데이터 작업을 해왔는데 올해와 같은 현상은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유엔 세계기상기구(WMO)는 지난해와 올해 강력했던 엘니뇨 현상이 올해 기온 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