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수사독일본사확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폭스바겐 배출가스 소프트웨어 조작' 독일본사가 '지시, 검찰 확인 폭스바겐 배출가스 소프트웨어 조작' 독일본사가 '지시, 검찰 확인 폭스바겐 독일 본사가 국내에 차를 팔면서 배출가스 인증 기준을 맞추지 못하게 되자 해당 차량의 소프트웨어 조작을 지시한 정황을 검찰이 확인했다. 이에 따라 검찰 수사가 독일 본사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기식)는 "골프 1.4 TSI 차종이 국내에서 배출가스 인증을 통과하지 못하자 폭스바겐 본사가 소프트웨어 조작을 지시했다"고 17일 밝혔으며, 검찰은 소프트웨어 조작에 대한 본사 지시 내용이 담긴 이메일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인증담당자의 진술을 확보한 상태다. 검찰에 따르면 해당 차종은 국내 배출가스 기준으로 보면 판매가 불가능한 차량이다. 그럼에도 폭스바겐은 이 차량을 지난해 3월부터 모두 1567대나 팔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