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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신고

8세 소년 낚시하다 고기 대신 ‘수류탄’ 낚아 8세 소년 낚시하다 고기 대신 ‘수류탄’ 낚아 8살 소년이 동네의 수로에서 낚시를 하다가 고기 대신 수류탄을 ‘낚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런던 노팅힐 인근의 그랜드유니언 운하(Grand Union Canal)에서 자석 낚싯대를 드리운 소년은 브랜도 스미스(8). 브랜도는 쌍둥이 형, 친구 그리고 아이들의 보호자인 제임스 볼튼(30)과 함께 집처럼 생긴 하우스보트에 몸을 싣고 운하로 향했으며, 배 위에서 자석 낚싯대를 늘어뜨리자 스패너와 렌치 등 버려진 도구들이 잔뜩 걸려 올라왔다. 그리고 얼마 후 브랜도는 진흙으로 잔뜩 뒤덮인 둥근 물체 하나를 추가로 건져 올렸는데, 물체를 보자마자 브랜도를 포함해 배 위에 타고 있던 아이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 더보기
비행 금지구역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드론충돌, 체포된 한국인 “항공촬영” 비행 금지구역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 드론충돌, 체포된 한국인 “항공촬영” 이탈리아 밀라노의 대표적 상징물인 두오모 성당에 한국인들이 원격조종하던 카메라 장착 무인 비행기(드론)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이탈리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사고는 신원이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각각 42세, 39세, 35세의 한국인 남자 세 명이며, 이들은 22일(현지시간) 오전 두오모 성당 앞 광장에서 성당 꼭대기 첨탑 주변으로 드론을 날리기 시작했고, 두오모 성당의 유지·관리를 책임진 ‘베네란다 파브리카’라는 회사가 이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비롯됐다. 경찰이 도착해 한국인들이 드론을 원격 조종하고 있는 현장을 발견했고, 경찰이 이들에게 다가가면서 상황이 갑자기 좋지 않게 변했는데, 이들 한국인은 갑자기 경찰이.. 더보기
10년째 나체생활 남성 처벌규정 없어 이웃들 골머리 10년째 나체생활 남성 처벌규정 없어 이웃들 골머리 미국의 한 남성이 10여 년째 자신의 집 안에서 걸핏하면 나체 상태로 생활해 이웃들에게 혐오감을 주고 있지만, 이를 처벌할 마땅한 규정이 없어 주변 이웃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샤롯 지역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일주일에 두세 번 이상 나체 상태로 자신의 집 거실 등을 배회하고 있어 이러한 모습이 이웃 주민들에게 그대로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에도 쓰레기를 버리려 나왔다가 이를 목격한 한 이웃집 여성은 참다못해 다시 현지 경찰에 신고했지만, 출동한 경찰의 답변은 한결같았는데, "자기 집 안에서 나체 상태라서 처벌할 규정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웃들의 피해는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는.. 더보기
인도서 20대 일본 여성 감금당한 채 집단성폭행 인도서 20대 일본 여성 감금당한 채 집단성폭행 인도 뉴델리 작년 성폭행 사건 2천69건으로 전년보다 32% 증가한 가운데, 20대 일본 여성이 감금당한 채 집단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인도 경찰은 2일(현지시간) 인도 동부 보드 가야 불교 순례 센터에서 22세 일본인 연구원을 3주 동안 감금하고 집단성폭행 한 혐의로 인도인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으며, 성폭행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되는 2명의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인도 시골생활을 연구하는 이 일본 여성은 콜카타(옛 캘커타) 지역 여행 가이드와 함께 붓다가 깨우침을 얻은 곳인 보드 가야의 불교 순례 센터로 여행을 떠났다. 그런데 가이드는 이곳에서 다른 4명의 공범과 함께 이 여성을 가두고 성폭행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 여성은 지난달 26일 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