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의졸업생 썸네일형 리스트형 94세 할머니 평점 4.0 만점으로 55년 걸려 대학 졸업 94세 할머니 평점 4.0 만점으로 55년 걸려 대학 졸업 한 번 시작한 일이라면 끝내야 한다. 걸리는 시간은 중요하지 않다. 심지어 50년 이상일지라도 말이다. 최근 미국 NBC방송은 94세 할머니가 55년의 공백을 딛고 다시 학업을 시작해 평점 4.0만점으로 대학 졸업장을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 휠체어에 앉은 에이비 크라톤(94)이 학사 학위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NBC) 올해 미국 서던 뉴햄프셔대학 영문학과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에이미 크라톤 할머니는 최고령 대학 졸업자다. 할머니는 1962년에 학업을 중단하고 일터로 돌아가 행정 보조원으로 근무했다. 이혼 후 하와이 호놀룰루에 정착해 자식 넷을 홀로 키웠다. 그녀는 인생의 황금기인 노후를 게을리 흘려보내기 싫었던 차에, 학업을 마칠 때가 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