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주몽

백제(남부여)건국 이야기(상생출판 [북부여기]) 백제(남부여)건국 이야기(상생출판 [북부여기]) 백제라는 국호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다. 먼저 중국의 [북사北史]와 [수서隨書]의 [백제전]에 따르면 백제라는 이름은 백가百家가 바다를 건넜다(濟海)고 하여 붙여졌다고 하였다, 또 [삼국사기]의 [백제본기百濟本紀]에서는 온조가 처음 위래성에 도읍할때 10인의 신하가 도왔으므로 처음에 국호를 십제十濟라 하였다가 뒤에 온조의 형 비류가 죽고 그 백성이 온조에게 귀복하고 나서 백제百濟로 고쳣다고 하였다. 또한 백제를 건국한 온조의 이름을 따서("온"은 백이란 뜻의 고유어) 백제라 했다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삼한관경본기]에서 살펴보면 고조선 번한 초대 임금 차두남이 요중에 쌓은 12성 가운데 백제라는 성이 있었으므로 소서노가 대방 고지의 백제땅에 .. 더보기
[사국시대] 고구려의 건국 [사국시대] 고구려의 건국 지계해춘정월하야 고추모가 역이천제지자로 계북부여이흥하사 至癸亥春正月하야 高鄒牟가 亦以天帝之子로 繼北夫餘而興하사 복단군구장하시고 사해모수하사 위태조하시고 시건원하사 復檀君舊章하시고 祠解慕漱하사 爲太祖하시고 始建元하사 위다물이라하시니 시위고구려시조야시니라.[삼성기 상] 爲多勿이라하시니 是爲高句麗始祖也시니라.[삼성기 上] 계해(BCE 58)년 겨울 10월에 이르러 고추모(고주몽)가 역시 천제의 아들로서 북부여를 계승하여 일어났다. 그리하여 단군의 옛 법을 회복하고, 해모수를 시조로 받들어 제사지내고 연호를 정하여 다물多勿이라 하시니 이분이 곧 고구려의 시조이시다. 다물多勿은 고주몽이 건국한 고구려의 연호이며 고구려의 국시國是이다. "배달국 신시 시대와 단군조선 시대의 옛 강토와 신교.. 더보기
북부여를 비롯한 열국시대 북부여를 비롯한 열국시대 조선 말, 여러 제후국들이 독립 세력으로 등장했던 때를 "열국시대"라 일컫는다. 북부여 , 옥저, 동예, 낙랑국, 원시 고구려(고리국), 남삼한(진한, 마한, 번한)등 여러 나라가 할거하였다. 이때 고조선의 국통을 계승한 패자로 군림했던 가장 강력한 나라가 BCE 239년 "해모수"에 의해 건국된 북부여 였다. 해모수는 BCE 195년까지 재위 했으며, 북부여는 BCE 58년에 주몽에게 국통이 넘어갈 때까지 6명의 단군이 통치를 하였다. 북부여의 마지막 단군인 고무서 단군에게는 대를 이을 아들이 없었는데, 고주몽이 보통 사람이 아님을 알아보시고 공주와 맺어주어 아내로 삼게 하셨다. 고무서 단군께서 붕어하셨고 고주몽이 유명을 받들어 대통을 이으셨다. 이에 이르러 즉위하니 당시 나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