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도소

브라질 교도소 폭동 일으켜 수감자 수백명 탈옥 브라질 교도소 폭동 일으켜 수감자 수백명 탈옥 브라질 상파울루 주 내륙지역에 있는 교도소에서 수감자 수백 명이 폭동을 일으켜 교도소를 탈옥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브라질 교도소에서 수감자 수백명 탈옥[출처:브라질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 30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상파울루 시에서 329㎞ 떨어진 자르지노폴리스 시에 있는 CPP 교도소에서 전날 수감자들이 감방에 불을 지르며 폭동을 벌이다가 4m 높이의 담장을 넘어 탈출했다. ▲교도소 탈출 수감자를 체포하는 경찰[출처:브라질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 탈출한 수감자 수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는 가운데 경찰은 추적 끝에 전날 밤까지 295명을 붙잡았다. 경찰의 추적·체포 과정에서 최소한 수감자 1명이 숨졌으며 부상자도 여러 명 발생한 것으로 알.. 더보기
실제상황 ‘쇼생크 탈출’? 터널 뚫어 40여명 교도소 집단탈출 실제상황 ‘쇼생크 탈출’? 터널 뚫어 40여명 교도소 집단탈출 영화에나 나올 법한 탈출사건이 브라질의 한 교도소에서 발생했다. 브라질 북부 파라주의 한 교도소에서 재소자 44명이 무더기로 탈출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집단 탈출이 가능했던 건 높은 담장 밑으로 시원하게 뚫은 터널 덕분이었는데, 교도소 내부에서 시작된 터널은 외부 숲까지 연결돼 있었다. 브라질 경찰에 따르면 1차 탈출은 8일(이하 현지시간) 발생했으며, 재소자 33명이 터널을 통해 깜쪽같이 교도소를 빠져나갔다. 무더기로 재소자가 빠져나갔지만 교도소 측은 탈출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이튿날인 11일에는 재소자 11명이 2차 탈출을 감행했으며, 뒤늦게 대형 사고임를 알아챈 교도소 측은 서둘러 추격에 나섰지만 붙잡힌 건 8명뿐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