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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기능

아이에게 ‘보라색 과일’ 먹이면 뇌 기능 높아진다 아이에게 ‘보라색 과일’ 먹이면 뇌 기능 높아진다 아이의 뇌 기능을 높여주는 물질이 실험을 통해 밝혀졌는데 보라색 과일을 먹는 아이의 뇌 기능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리딩대 클레어 윌리엄스 교수팀이 7~10세 남녀 어린이 21명을 대상으로 3주씩 세 차례에 걸쳐 야생 블루베리가 들어간 음료를 섭취도록 하고 기억력 및 집중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야생 블루베리가 많이 들어간 음료를 마셨을 때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3회 실험 동안 아이들에게 야생 블루베리 분말 30g(약 1.75컵)이나 15g(약 0.75컵), 혹은 플라세보(위약) 효과를 검사하기 위해 블루베리를 하나도 넣지 않은 야생 블루베리 음료 3주치를 마시게 했다. 이후 아이들에게 여러 단어를 들려주.. 더보기
자연풍경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집중력 향상된다 자연풍경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집중력 향상된다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때에 커피 한 잔을 손에 쥐는 직장인이나 학생이 많지만 커피는 오히려 심장박동수를 높여 집중에 방해가 될 수도 있는데, 이럴 때 도움이 되는 것은 커피 한 잔이 아닌 바로 ‘자연’이다. 최근 호주 멜버른대학 연구진은 창밖에 펼쳐진 자연풍경을 약 40초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뇌 기능 즉 지적능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1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으며, 실험대상자를 두 그룹으로 나눈 뒤, 이들 모두에게 일정 시간 동안 컴퓨터 모니터에 뜨는 글자를 똑같이 따라 쓰게 했으며, 이후 A그룹은 창밖의 푸르른 식물들로 뒤덮인 건물을 40초간 바라보게 했고, B그룹은 콘크리트 한 면을 바라보며 쉬게 했다. 이후 .. 더보기
뇌의 기능 포도당 농도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뇌의 기능 포도당 농도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케이크나 초콜릿 등 단맛이 가득한 간식을 먹을 때 행복감을 느끼게 되는데, 최근 뇌 과학에 근거한 연구에서 단것은 뇌에 좋은 영향을 주고 의식 활동의 성능을 향상해주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동차를 달리게 하려면 휘발유가 필요하고 슈퍼 컴퓨터가 방대한 계산을 하려면 많은 전력이 필요하듯 무언가 움직이려면 반드시 그에 따른 에너지원이 필요하다. 이는 인간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특히 생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뇌’는 설탕의 일종인 포도당(글루코스) 공급 없이는 제구실을 할 수 없다고 한다. 표준 체격을 지닌 사람의 경우 전체 무게 중 뇌가 차지하는 비중은 3%에 불과한데, 그런 뇌가 소비하는 에너지는 전체의 2.. 더보기
뇌기능 여성은 기억력이 뛰어난 반면 남성은 수학적 능력이 뛰어나다 뇌기능 여성은 기억력이 뛰어난 반면 남성은 수학적 능력이 뛰어나다 존 그레이의 소설 제목인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는 남자와 여자가 외형 뿐 아니라 생각이나 의식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뜻한다. 최근 이를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오스트리아 국제 응용 시스템 분석 연구소(international Institute for Applied Systems Analysis)가 13개국의 50세 이상 남녀 3만 1000명에게 동일한 수리 감각 및 기억력, 언어능력 등 3가지 뇌기능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북유럽의 50~80대 여성들은 기억력 테스트에서 남성보다 훨씬 좋은 점수를 받았는데, 수학적 능력은 연령대와 국가를 막론하고 남성이 여성보다 더 나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