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매설폭탄공격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술 전장 취재하던 종군 여기자 도로매설 폭탄에 숨져 모술 전장 취재하던 종군 여기자 도로매설 폭탄에 숨져 이라크군과 이슬람국가(IS)가 격렬하게 전투를 벌이는 모술 전장을 취재하던 이라크 쿠르드계 방송 루다우의 종군 여기자가 도로에 매설된 폭탄에 숨졌다고 이 방송국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모술 전투현장에서 구한 토끼를 든 쉬파 가르디[루다우] 이 방송국은 이날 낸 성명에서 "기자이자 뉴스 진행자인 자사의 쉬파 가르디(31)가 모술 전투 현장을 취재하던 중 25일 오후 도로 매설 폭탄 공격으로 숨졌다"고 발표했다. 아코 모함 루다우 사장은 "군인이 아닌 만큼 전투 현장은 되도록 피하라고 수차례 권유했지만 가르디는 기자 정신 때문에 최전선에 더 가까이 갔다"고 말했다. 가르디는 루다우가 생중계하는 '모술 포커스' 프로그램을 탈환작전이 시작된 지난해 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