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물보호기관

뉴욕 도심 지하철역에 대낮에 나타난 ‘용감한 스컹크 형제’ 뉴욕 도심 지하철역에 대낮에 나타난 ‘용감한 스컹크 형제’ 고약한 냄새를 내는 것으로 유명한 스컹크 두 마리가 대낮에 도심 지하철 역사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뉴욕포스트가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뉴욕의 도심 지하철역은 대체로 100년의 역사를 가진 오래된 지하철이기에 환풍 시설이 노후돼 가끔 원인 모를 악취가 발생하곤 하는것으로도 알려졌다. 뉴욕경찰과 교통당국은 이날 뉴욕 브롱스 지역의 한 지하철 역사에 나타난 두 마리 스컹크 새끼를 안전하게 포획하여 동물 보호 기관으로 인계했다고 전했다. 뉴욕 교통 당국이 이들 두 마리 스컹크가 상자에 담긴 사진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하며 대체로 밤에 활동하는 스컹크가 그것도 새끼들이 어떻게 해서 대낮에 지하철 역사까지 왔는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 더보기
뉴욕 도심에 야생동물 ‘코요테’ 출현, 마취총 쏴 생포 뉴욕 도심에 야생동물 ‘코요테’ 출현, 마취총 쏴 생포 최근 뉴욕 도심 지역에서 심심찮게 야생동물인 '코요테'가 출현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을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맨해튼 도심에 출현한 코요테가 경찰과 동물보호 기관에 의해 생포되었다고 14일(현지 시간) 뉴욕데일리뉴스가 보도했다. 뉴욕데일리뉴스에 의하면, 이날 아침 8시 45분경 맨해튼 9에뷰뉴 28가에 있는 한 교회 근처에 코요테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두 명의 경찰관은 코요테를 발견하고 추격을 시작했으나, 코요테는 경찰관들과 숨바꼭질을 계속했다. 곧이어 출동한 비상대응팀이 코요테를 유도한 다음 마취총으로 쏘아 코요테를 생포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 코요테는 검사를 위해 맨해튼의 한 동물보호 기관으로 후송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