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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줄리엣

고비 사막서 짝짓기하다 함께 죽은 공룡 발굴 고비 사막서 짝짓기하다 함께 죽은 공룡 발굴 몽골 고비 사막에서 짝짓기하다 함께 묻혀 죽은 한쌍의 공룡 화석이 발굴돼 관심을 끌고있으며, 연구팀은 이 공룡 커플에게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그럴듯한 별칭도 붙였다. 최근 캐나다 앨버타 대학 연구팀은 약 7500만년 전 짝짓기 과정에서 함께 죽은 것으로 보이는 오비랍토르(Oviraptor)의 화석을 발굴했다고 발표했다. 다소 생소한 오비랍토르는 백악기 후기 살았던 잡식성 공룡으로 2족 보행을 하며 현재의 타조 같은 생김새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오비랍토르는 날개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날기 위한 용도보다는 현재의 공작새처럼 구애의 용도로 사용됐을 것이라는 것이 연구팀의 추측이다. 연구팀이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재미있는 별칭을 붙인 것은 수컷과 암컷의 오비.. 더보기
격렬한 사랑 때문에 교도소 가는 로미오 격렬한 사랑 때문에 교도소 가는 로미오 매일 밤 격렬하게 사랑을 나눈 남자가 옥살이를 하게 됐다. 이탈리아 법원은 섹스소음으로 이웃에게 불편을 끼친 혐의를 인정해 40대 남자에게 징역 6월을 선고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공교롭게도 남자의 이름은 로미오. 사건은 ‘로미오와 줄리엣 처벌’로 소개되면서 또 다른 화제가 되고 있다. 이탈리아 파도바에 살고 있는 사건의 주인공은 42세 로미오로 그는 “정력이 좋다는 이유로 처벌을 받는 건 부당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재판부는 이런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로미오는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여성과 함께 매일 밤 아파트에서 뜨거운 사랑을 나눴는데, 이때마다 여자는 큰 신음소리를 냈으며 때때로 고함을 지르기도 했다. 민망한 소리는 아파트 전체에서 들을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