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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수단서 불법 밀수로 국립생태원에 맡겨진 사막여우, 새끼 2마리 출산 수단서 불법 밀수로 국립생태원에 맡겨진 사막여우, 새끼 2마리 출산 국내에 몰래 반입되다가 적발, 보육되던 사막여우가 새끼 2마리를 낳았다. 불법 밀수로 세관에 단속돼 국립생태원이 맡아 키우던 사막여우가 새끼 2마리를 7월 초 출산했다고 29일 밝혔다. ▲생후 1개월 된 사막여우 새끼 2014년 4월 아프리카 수단에서 불법으로 밀반입되던 사막여우 17마리가 인천세관에 적발됐다. 이 사막여우는 국립생태원에 맡겨졌다. 이 중 12마리는 이미 죽은 상태였거나 개 홍역·파보장염바이러스 등에 감염돼 폐사했다. 살아남은 5마리도 개 홍역에 심하게 감염돼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아 현재는 건강을 회복했다. 이들 암컷 2마리와 수컷 3마리 등 5마리 가운데 암컷 1마리가 이번에 새끼 2마리를 낳은 것이다. 암수 한 ..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캠프각시바다거북 사체 발견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캠프각시바다거북 사체 발견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바다거북이 영국에서 발견됐다고 현지 일간지인 텔레그래프가 8일 보도했다. 잉글랜드 남서부의 데번 주 해변에서 발견된 거북의 사체는 ‘켐프각시바다거북’으로 바다거북 중 가장 심각한 멸종위기에 놓인 종(種)이다. 이를 발견한 벤 리드(28)는 해변을 걷다가 우연히 죽어있는 바다거북 사체를 발견했는데, 평소 자신이 알고 있던 외형과 다르다는 것을 느낀 그는 해양생물 전문가인 친구에게 이를 보여준 결과 이것이 멸종 위기에 놓인 희귀 바다거북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곧장 사체를 들고 집으로 돌아온 그는 이를 냉동 보관했고, 친구의 도움을 빌려 전문가들에게 이를 보여줄 수 있었다. 영국 해양보호단체인 MCS( Marine Conservation .. 더보기
호주 괴물 자이언트 민물가재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아" 호주 괴물 자이언트 민물가재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아" 온라인에서 엄청난 크기의 몸집을 가진 호주 괴물 자이언트 민물가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른바 “호주 괴물 가재”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호주 태즈매니아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자이언트 민물 가재”의 사진이 담겨있는데, 엄청난 크기의 민물가재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자이언트 민물 가재”는 푸른빛의 껍질과 거대한 집게발을 가지고 있으며 이 가재는 민물에 서식하는 무척추동물 중 세계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태즈매니아 자이언트 민물가재”는 서식지의 환경오염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호주 정부는 이 가재를 불법으로 포획할 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