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속아이장기깆ㅇ결심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뇌증 태아 장기기증 위해 출산 결심한 엄마 무뇌증 태아 장기기증 위해 출산 결심한 엄마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기도 쉽지 않은 일인데, 한 임산부가 아직 태어나지 않은 배 속 아이의 장기기증을 결심해 세상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의 이타심과 용기에 많은 사람들이 격찬을 보내는 중이다. ▲ 케리와 로이스 영 부부는 20주째 초음파 검사를 통해 딸아이의 무뇌증을 알게 됐지만, 사산하지 않고 임신주기를 다 채우기로 결정했다. 미국 남부 오클라호마 출신의 케리와 로이스 부부는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접하고는 감격에 빠졌다. 그러나 그 기쁨은 곧 비통한 심정으로 바뀌었다. 부부는 20주째가 되던 날 초음파 검사를 통해 딸에게 문제가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출산 예정일까지는 아직 20주가 더 남아있는 상태였다. 엄마 케리는 "딸의 손과 발 모두 완벽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