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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취소

항공기 꼬리에 누군가 남긴 낙서로 승무원 13명 해고 항공기 꼬리에 누군가 남긴 낙서로 승무원 13명 해고 항공기 꼬리 부근에 누군가 남긴 낙서 하나가 큰 후폭풍을 남겼는데, 이 사건은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에서 해고된 전직 승무원 13명이 항공사를 상대로 복직 소송에 나서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순간에 13명의 일자리를 날려버린 사건의 시작은 지난해 7월 1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홍콩을 향해 출발 예정이었던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소속 보잉 747-400기의 비행이 취소되면서 벌어졌다. 약 300여명의 승객들을 싣고 출발 예정이었던 이 항공기의 비행이 취소된 것은 이번에 소장을 제출한 승무원들이 탑승을 거절했기 때문인데, 황당한 사연은 이렇다. 이날 승무원들은 문제의 항공기에 탑승하려다 기체 꼬리 부근 밑에 그려진 낙서를 발견했으.. 더보기
보잉사의 야심작인 최신예 항공기 드림라이너 이륙 중 “연료 줄줄 새” 보잉사의 야심작인 최신예 항공기 드림라이너 이륙 중 “연료 줄줄 새” 보잉사가 야심차게 개발한 최신예 항공기 787 드림라이너가 이륙 중 기름이 줄줄 새 비행이 취소되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지난 19일(현지시간) 태국 방콕발 노르웨이 오슬로행 노르웨지안 항공기가 이륙 중 날개 부근에서 연료가 줄줄새는 황당한 사고로 운항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하는데. 이 사고로 비행이 취소돼 이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객들은 19시간이나 지난 후에야 목적지로 떠날 수 있어 큰 불편을 겪었다고 하는데, 더욱 황당한 사실은 이 사고는 탑승한 승객이 우연히 발견해 승무원에게 신고하면서 알려진 것이라고 한다. 승객 안 크리스틴 발토는 “이륙를 위해 이동하던 중 날개 쪽에서 기름이 줄줄 새는 것을 목격했다” 면서 “즉시 승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