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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사

아기판다 사육사를 어미로 착각했나? 아기판다 사육사를 어미로 착각했나? 우리로 되돌려 보내려는 사육사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기 판다의 모습이 중국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관영 CCTV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이 영상은 지난달 중국 청두에 있는 판다 생태공원에서는 촬영한 것으로, 판다 두 마리를 우리로 되돌려 보내려는 사육사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육사는 먹이를 주는 시간이 끝난 뒤 판다를 되돌려 보내려 하자 이중 한 마리가 그의 다리를 꽉 붙든 채 놓지 않아 사육사를 당황하게 했다. 수 분간 사육사와 판다의 ‘사랑싸움’이 계속 됐는데, 사육사는 자신의 다리 한 쪽을 새끼 판다에게 내어준 채 옴짝달싹 하지 못했고, 판다는 자신을 뿌리칠수록 더욱 거세게 사육사에게 매달렸으며, 결국 사육사는 억지로 새끼 판다를 다리에서 떼어낸 뒤.. 더보기
호랑이에 물린 사육사 "잠금장치가 불량" 육필 메모 발견 호랑이에 물린 사육사 "잠금장치가 불량" 육필 메모 발견 지난달 시베리아 호랑이에게 물려 의식불명상태인 사육사 심 모씨가 사고가 나기 전에 "사육사에 잠금장치가 마련돼 있지 않다"고 적은 메모가 발견돼 사건 경위가 파악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잠금장치 불량으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서울대공원 심 모 사육사는 사고가 나기 전부터 사육사의 잠금장치 문제를 제기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심 씨는 지난 8월 관리자 간담회를 앞두고 "사육사에 잠금장치가 돼있지 않다"고 적은 메모가 발견됐으며, 심 씨의 메모에는 사육사의 열쇠가 제각각인데다 잠금장치와 벽면 등의 시설이 낙후돼 호랑이가 탈주할 우려가 있다고 적었습니다. 시베리아 호랑이가 있던 여우 우리는 지어진 지 30년 된 시설인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