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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

쫓고 있던 여우에게 되려 혼쭐난 치타, 코믹 순간 카메라포착 쫓고 있던 여우에게 되려 혼쭐난 치타, 코믹 순간 카메라포착 ‘궁서설묘’(窮鼠齧猫)는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문다’는 뜻으로, 절체절명의 상황에 처하면 약자라도 강자에게 반격을 가할 수 있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인데, 초원의 포식자 중 하나인 치타도 이 사자성어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코믹한 순간이 포착됐다. 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자신이 쫓던 여우의 갑작스런 반격에 깜짝 놀라 거꾸로 줄행랑치는 치타의 우스꽝스런 모습이 담긴 사진을 소개했는데, 이 사진은 스페인 남성 호르헤 알레스카노(42)가 아프리카 케냐 마사이마라 국립보호구(Masai Mara National Reserve)에서 촬영한 것이다. 연속적으로 촬영된 알레스카노의 사진들을 직접 보면, 맨 처음 치타는 .. 더보기
진시황제조차 끝내 이루지 못한 불로장생, ‘개’를 통해 밝힌다 (네이처紙) 진시황제조차 끝내 이루지 못한 불로장생, ‘개’를 통해 밝힌다 (네이처紙) 기원전 221년, 불과 39세 나이로 방대한 중국 전역을 최초 통일했던 진시황제조차 끝내 이루지 못한 불로장생(不老長生). 문자 그대로 ‘늙지 않고 오래 삶’이라는 해당 사자성어의 의미는 오랜 시간 인류가 품어온 숙제 중 하나였다. 네이처 출판그룹(Nature Publishing Group)에서 발행하는 세계적 기초과학종합 주간매체 네이처(Nature)는 텍사스 대학 보건과학센터 바숍 수명·노화연구소, 워싱턴 대학 공동 연구진이 신비의 수명연장 물질인 라파마이신을 개에게 직접 투여하는 실험을 곧 진행할 예정이라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파마이신(rapamycin)은 지난 2009년 칠레 서부 남태평양 이스터 섬 토양 속 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