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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배에 낚싯바늘 박힌 상어 구해준 다이버 영상 배에 낚싯바늘 박힌 상어 구해준 다이버 영상 배에 낚싯바늘이 박힌 상어를 구하는 한 다이버의 놀라운 장면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 상어를 구하는 다이버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BC뉴스는 플로리다주 주피터 인근 바닷속에서 촬영된 다이버와 상어의 영상을 일제히 전했다. 지난 22일 촬영된 영상을 보면 바닷속을 유유히 누비는 상어들 사이로 헤엄치는 한 다이버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어 다이버는 달려오는 상어의 주둥이를 왼손으로 잡고는 오른손으로 배 깊이 박혀있는 낚싯바늘을 빼낸다. 위험천만해 보이는 다이버의 행동이 마치 수중 서커스를 연상시킬 정도. 전문 다이버인 조쉬 에클스는 "평소 1주일에 6번 정도 잠수를 한다"면서 "상어 몇 마리가 주위에 있었는데 그중 한마리가 계속 나를 툭툭 치고 지나갔.. 더보기
갑작스런 철갑상어 부상으로 보트 덮쳐 5살 소녀 사망, 갑작스런 철갑상어 부상으로 보트 덮쳐 5살 소녀 사망, 미국 플로리다 해안가에서 상어의 등장으로 피서객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강가에서도 철갑상어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고 미 언론들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미국 플로리다주(州) 레이크 시티 남부에 있는 스와니 강에서 한가로이 보트 놀이를 즐기고 있던 일가족에게 철갑상어 한 마리가 갑자기 부상하면서 이들이 타고 있던 보트를 덮치고 말았다. 플로리다주 야생동물보호 당국에 따르면, 이날 철갑상어의 부상으로 발생한 사고로 5살 난 딸인 제이론 리피가 현장에서 숨지고 함께 있던 9살 난 오빠와 리피의 어머니는 중상을 입고 현재 얼굴 부위 등 수술을 .. 더보기
물개가 청새리 상어 잡아먹는 장면 포착 물개가 청새리 상어 잡아먹는 장면 포착 상어의 주요 먹잇감인 물개가 반대로 상어를 잡아먹는 희귀한 행동에 대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마이애미 대학 연구팀은 과거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인근 바닷속에서 포착된 물개의 상어 사냥에 대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물개는 백상아리의 대표적인 먹잇감이다. 그러나 사진에서 드러나듯 일부 물개들은 만만한 덩치를 가진 상어를 공격하기도 하는데, 사진 속 상어는 날렵하고 긴 주둥이를 가진 청새리 상어(blue shark). 청새리 상어는 다른 상어종에 비해 덩치가 작은 편에 속하지만 성격이 사납고 민첩해 사람을 공격하기도 한다. 이 사진은 2년 전 크리스 펠로우가 촬영한 것으로 당시 그는 "물개의 상어 사냥 이야기는 몇차례 들은 바 있으나 실제로 본.. 더보기
“무계 450kg 길이4m” 넘는 희귀 귀상어, 낚시에 잡혀 “굴욕” “무계 450kg 길이4m” 넘는 희귀 귀상어, 낚시에 잡혀 “굴욕” 바다 낚시대회에 참가한 한 남자에게 멸종위기에 몰려있는 거대한 귀상어가 낚여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 주(州) 남쪽에 위치한 팜비치 카운티 해안에서 바다 낚시대회에 참가한 한 남자에게 무려 450kg에 달하는 귀상어가 재수 없게 낚시에 낚이는 “굴욕”을 당했다. 머리 모양이 망치를 닮아 현지에서는 “망치 상어(Hammerhead shark)”로도 불리는 귀상어는 다 자라면 몸길이가 5m를 훌쩍 넘는다고 하는데, 그러나 귀상어는 샥스핀의 인기 때문에 다른 상어들과 마찬가지로 멸종 위기종에 처해 있는 상태로, 이번에 낚인 귀상어는 4m가 넘는 크기로 1시간이 넘는 사투 끝에 해안으로 올라왔다. 귀상어를 낚은 피터 버반.. 더보기
호주서 상어 공격으로 서퍼 잇따라 목숨 잃어 호주서 상어 공격으로 서퍼 잇따라 목숨 잃어 호주에서 서핑을 즐기던 서퍼가 상어의 공격으로 잇따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언론이 전했습니다. 호주 언론은 현지시간 29일 오후 뉴사우스웨일스주 콥스 하버 인근 해상에서 서핑을 즐기던 19살 청년 잭 영이 황소상어로 추정되는 상어의 공격을 받고 숨졌다고 합니다.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주 콥스 하버 인근의 해변에서 100m 정도 떨어진 해상에서 친구들과 함께 서핑을 즐기던 영은 갑자기 나타난 상어에게 다리 부위를 여러 차례 물려 두 다리가 모두 잘려나간 뒤 친구들에 의해 해변으로 옮겨졌으나 곧 숨졌다고 합니다. 지난 주말에도 서호주주 그레이스타운 인근 해상에서 서핑을 즐기던 크리스 보이드가 역시 상어에게 물려 숨지는 등 호주에서는 일주일 사이 두 명의 서퍼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