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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특별한 동작으로 난기류 극복, 동작확인 새 특별한 동작으로 난기류 극복, 동작확인 하늘을 나는 새를 본떠 만든 항공기는 비행 도중 난기류와 접하면 심하게 흔들리는데, 탑승객들은 안전을 위해 안전띠를 메고 있어야만 하는데, 정작 이런 안전장치가 없는 새들은 특별한 동작으로 난기류를 극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옥스퍼드대 동물학 연구팀이 맹금류의 일종인 초원수리(학명: Aquila nipalensis)를 대상으로 비행 중 난기류를 만났을 때의 동작을 확인한 결과, 날개를 몸 아래로 접는 것으로 비행을 안정화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영국 왕립학회 학술지인 ‘로열소사이어티 인터페이스 저널’(Journal of the Royal Society Interface) 15일 자로 발표했다. 연구팀은 날개를 좌우로 펼쳤을 때 폭이 1.9m에 이르는 이 .. 더보기
“발음, 문법 정확”히 사람과 대화 나누는 ‘천재 새’ “발음, 문법 정확”히 사람과 대화 나누는 ‘천재 새’ 일본어로 발음 문법까지 정확하게 사람과 대화를 나눌 줄 아는 구관조가 있다. 일본에서 사람과 자연스럽게 전화통화를 하는 구관조의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에 사는 사토코 오노는 자신이 키우는 구관조인 ‘아베 찬’이 단순히 사람의 언어를 흉내 낼 줄 아는 것뿐만 아니라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애완조(鳥) ‘아베 찬’은 전화벨 소리가 울리자 “안녕하세요, 오노의 집입니다”라는 말을 한다. 또 주인이 “대답이 너무 빠르다. 전화기를 들면 그때 ‘안녕하세요’라고 말해야 한다”고 하자 “알았다, 이해했다”라고 대답한다. 이 새는 간단한 문장이기는 하나 단어의 배열순서 및 발음이 매우 정확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