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시간공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결혼 70주년’ 맞은 노부부 첫 웨딩사진 찍어준 증손녀 ‘결혼 70주년’ 맞은 노부부 첫 웨딩사진 찍어준 증손녀 70년을 한결같이 함께해온 한 노부부의 아름다운 사랑이 담긴 소식이다. 최근 미국 ABC뉴스 등 현지언론은 결혼 70주년을 맞은 노부부가 처음으로 함께 한 결혼사진을 찍었다고 보도했다. 루이지애나 출신인 노부부의 이름은 각각 페리스(90)와 마가렛 로메어(89). 고등학교 댄스파티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1946년 11월 24일 결혼했다. 지금이야 다양한 웨딩사진을 찍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전쟁이 끝난 직후였던 당시 상황은 달랐다. 페리스 할아버지는 "당시 결혼식을 사진에 담은 경우는 드물었다"면서 "카메라를 가진 사람도 거의 없었던데다 오늘날처럼 사진 찍는 사람은 더더욱 없었다"고 회고했다. 이렇게 행복한 결혼생활을 시작한 부부는 4명의 자식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