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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캠페인

전직 스트리퍼, 佛 대선 출마 “정치 부패 벗기겠다”… 전직 스트리퍼, 佛 대선 출마 “정치 부패 벗기겠다”… 갈수록 진흙탕 싸움이 되고 있는 프랑스 대통령 선거판의 남심을 뒤흔들 강력한(?) 후보가 등장했다. ▲ 사진=신디 리 최근 프랑스 LCI 방송 등 현지언론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자인 신디 리(52)가 국회 앞에 토플리스 차림으로 나타나 선거 캠페인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이날 신디 리는 중요 부위만 아슬아슬하게 가린 헐벗은 복장으로 나타나 정치 부패를 몸으로 비판했다. 지지자들과 함께 캠페인에 나선 신디 리는 "프랑스 정계가 부패로 물들었다"면서 "투명성만이 부패를 해결할 수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곧 자신의 '투명한' 옷차림처럼 부패를 벗겨내겠다는 선언인 셈. 그러나 신디 리는 캠페인 몇 분만에 경찰들에 둘러싸여 현장에.. 더보기
힐러리 클린턴에 ‘등돌린’ 지지자들 이유는? 셀카... 힐러리 클린턴에 ‘등돌린’ 지지자들 이유는? 셀카... 최근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선거캠프에서 일하는 사진작가 바바라 키니가 한 장의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해 화제에 올랐는데, 스마트폰을 들고 촬영하는 '셀카'도 이제는 새로운 시대에 접어든 것 같다. 순식간에 1만 회가 넘는 공유와 수백여 개의 댓글이 달린 이 사진은 지난주 유세 차 올랜도를 찾은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는 장면을 담고있다. 대부분의 지지자들이 클린턴에 등을 돌린 채 '셀카 삼매경'에 빠져있기 때문인데, 대선후보라면 누구나 겪는 일반적인 행사지만 이 사진에는 시대를 반영하는 독특한 모습이 담겨있다. 물론 이는 자신의 얼굴과 힐러리 클린턴을 함께 촬영해 SNS에 올리기 위한 목적이지만 '등돌린' 지지자를 향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