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혐의기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폭행 혐의 25년 옥살이한 남자 재심 통해 자유 찾아 성폭행 혐의 25년 옥살이한 남자 재심 통해 자유 찾아 성폭행 혐의로 무려 25년을 옥살이한 남자가 재심을 통해 자유를 찾았다. ▲ 석방된 반하우스(맨 왼쪽)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AP통신 등 외신은 이날 인디애나주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윌리엄 E. 반하우스가 누명을 벗고 자유의 몸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제는 청춘이 다가고 60세의 장년으로 세상 빛을 보게 된 그의 사연은 199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반하우스는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한 여성을 인디애나주 먼시에 위치한 한 빌딩으로 끌고가 3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정신병력이 있음에도 그에게 내려진 판결은 무려 80년형. 그의 유죄가 입증된 데에는 피해 여성의 증언이 결정적이었다. 당시 피해 여성은 "어떻게 성폭행범의 얼굴을 기억하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