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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

카레 속 강황 놀라운 효과, 과거의 ‘공포 기억’까지 없애준다” 카레 속 강황 놀라운 효과, 과거의 ‘공포 기억’까지 없애준다” 카레를 만드는 재료인 강황의 놀라운 효과가 또하나 밝혀졌는데, 강황의 쿠르쿠민 성분이 과거의 공포 기억을 지우고 두려운 기억이 새로이 저장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쥐실험 결과를 뉴욕 시립대학 연구팀이 발표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렌 샤피 심리학교수가 주도한 연구팀은 일단의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엔 보통 먹이를, 다른 그룹엔 쿠르쿠민이 많이 함유된 알약 모양의 먹이를 주었으며, 이어 특정한 소리를 들려주면서 동시에 발에 충격을 가해 그 소리에 대한 공포의 기억이 형성되게 한 다음 몇 시간 후 공포의 소리를 다시 들려주었다. 보통 먹이를 먹은 쥐들은 그 소리를 듣고 몸이 얼.. 더보기
“화학요법과 운동병행, 암치료효과높이고 부작용 줄인다.” (美연구) “화학요법과 운동병행, 암치료효과높이고 부작용 줄인다.” (美연구) 항암화학요법을 받을 때, 약간의 운동을 병행해주면 암 치료효과가 놀랍도록 향상되고 부작용을 줄일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과학전문매체 네이처 월드 뉴스는 펜실베이니아 대학 간호학과 연구진이 항암화학요법 1가지만 받는 것보다 운동을 함께 병행해주면 암 세포가 더욱 많이 축소된다는 것을 쥐 실험을 통해 밝혀냈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실험용 쥐들을 네 그룹으로 나눠 목 부분에 악성 흑색 종 세포를 동일하게 주입한 뒤, 2주간에 걸쳐 두 그룹에는 항암제로 쓰이는 항(抗)종양 성 항생 화학물질 ‘독소루비신’을, 그리고 나머지 두 그룹에는 약효가 없는 위약을 다시 주입했다. 그리고 다시 독소루비신을 투입.. 더보기
“하루 과일 150g 섭취시 심혈관 질환 40% 떨어진다” “하루 과일 150g 섭취시 심혈관 질환 40% 떨어진다” 최근 영국 옥스퍼드 대학 연구팀이 하루 적당량의 과일 섭취시 심장병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을 40%나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간 과일이 사람 몸에 좋다는 연구결과는 특유의 영양 성분을 분석해 수차례 나온 바 있지만, 이번 연구는 7년 간 중국인 총 45만 명의 건강 데이터와 과일 섭취량을 비교 분석해 얻어졌다. 먼저 연구팀은 이들의 과일 섭취를 그 양과 빈도에 따라 총 5단계로 나눴으며, 이후 7년 간 이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한 결과 총 1만 9300건의 심장병, 1만 9689건의 뇌졸중이 일어난 것을 확인했는데, 과일 섭취와 비교 분석한 결과는 놀라웠다. 과일을 먹지 않는 사람이 매일 먹는 사람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CVD)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