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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베이징(北京) 매년 11cm씩 땅 밑으로 가라앉아 베이징(北京) 매년 11cm씩 땅 밑으로 가라앉아 인구 2000만명이 살고 있는 중국의 수도, 베이징(北京)이 매년 11cm씩 땅 밑으로 가라앉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나치게 많은 지하수 사용 탓으로 나타나는 지반 침하 현상이다. ▲ 지반침하로 인해 갈라진 베이징 시내 도로. 이달초 인공위성을 통한 원격탐사로 확인된 이 사실은 베이징의 지반침하 현상은 도시 시설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할만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현재 스페인, 독일 등 전문가들은 중국자연과학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위성 사진과 GPS센서 등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한편,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지표면 높이의 변화를 추적하고 있다.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베이징 곳곳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특히 지반 침하 현상이 가장 심각.. 더보기
美 텍사스 ‘지름 110m 싱크홀 규모 점점 커져 불안 증폭.... 美 텍사스 ‘지름 110m 싱크홀 규모 점점 커져 불안 증폭.... 전 세계적으로 빈번하게 싱크홀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텍사스에서는 이미 생긴 싱크홀의 규모가 점점 커지는 것으로 분석돼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싱크홀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구덩이를 뜻하는데, 도심뿐만 아니라 산과 들, 바다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데, 문제는 사람이 살고 있는 지역이나 건물이 밀집한 곳에서 예고 없이 발생하는 싱크홀은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인데, 미국 텍사스에 등장한 싱크홀은 그 면적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것이 우려를 사고 있다. 텍사스는 플로리다·앨라배마·펜실베이니아·켄터키 등 6개 주와 함께 미국 지질조사국에 의해 싱크홀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돼 있다. 현재 텍사스에서 가장 위험한 것으로 판단되는.. 더보기
中양어장 직경 5m ‘싱크홀’ 생겨 물고기 25톤 사라져 中양어장 직경 5m ‘싱크홀’ 생겨 물고기 25톤 사라져 중국의 한 마을 양어장에 거대한 싱크홀이 생겨 물과 물고기가 통째로 빨려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9일 중국 관영 인민일보는 광시좡족자치구 구이핑시 마을에 있는 양어장에 직경 5m에 달하는 싱크홀이 생겨 물고기 25톤이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사고는 지난달 24일 새벽 4시 쯤 벌어졌는데, 양어장의 한 귀퉁이에 갑자기 직경 5m 싱크홀이 생겼고 곧 물이 빨려들어가기 시작했으며, 이 사고는 아침 9시까지 이어졌으며 곧 양어장은 흙바닥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 양씨는 "갑자기 양어장에 커다란 구멍이 생겨 모든 것을 삼키기 시작했다"면서 "이곳의 물고기를 팔아 생계를 이어왔는데 피해가 막심하다"고 말했다. 갑자기 커다란 싱크홀이 생긴 이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