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병 썸네일형 리스트형 온몸이 돌처럼 변하는 피부질환 앓는 8세 소년, “세상 편견이 더 고통” 온몸이 돌처럼 변하는 피부질환 앓는 8세 소년, “세상 편견이 더 고통” 한창 뛰어놀고 싶은 나이에 집 안에서 평생을 지내야 하는 소년이 있다. 희귀한 몸 상태 때문에 겪어야하는 신체적, 정신적 고통은 8살 아이가 감당하기에 너무 벅차다. ▲ 메헨디 하산은 어떠한 병명도 진단받지 못한채 치료를 중단한 상태다.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방글라데시의 한 소년이 돌처럼 변하는 심각한 피부질환으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외면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방글라데시 나온가온구의 한 마을에서 태어난 메헨디 하산. 그의 얼굴은 정상처럼 보이지만 몸 전체는 두꺼운 비늘 모양의 피부로 덮여 있다. 아주 경미한 마찰에도 피부가 몹시 따끔거려서 걷거나 옷을 입는 일도 힘겹다. 그러나 이보다 더 끔찍한 고통은 자신의 존재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