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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뷸런스

앰뷸런스, 환자 대신 마약 790kg ‘배달’ 불심검문 적발 앰뷸런스, 환자 대신 마약 790kg ‘배달’ 불심검문 적발 마약운반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 마리화나를 가득 싣고 어딘가로 달리던 앰뷸런스가 불심검문에 걸렸는데, 앰뷸런스가 경찰의 정지명령을 무시하고 줄행랑을 치면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추격전이 벌어졌는데, 이 사건은 아르헨티나 지방 코리엔테스의 쿠아이그란데라는 곳에서 24일(현지시간) 크리스마스이브에 벌어졌다. 문제의 앰뷸런스는 경광등을 번쩍이면서 고속도로를 달렸는데, 언뜻 보면 마치 급한 환자를 태운 것 같은 앰뷸런스는 양보까지 받아가면서 신나게 질주했는데, 거침없이 달리던 앰뷸런스가 주춤한 건 아르헨티나 국토방위대 불심검문 현장이었다. 기분이 들뜨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국토방위대는 불심검문을 벌이고 있었는데, 마약, 인신매매 등의 범죄에 익.. 더보기
구조대 "아파트 보안문"에 가로 막혀 구조지연 신생아 사망 구조대 "아파트 보안문"에 가로 막혀 구조지연 신생아 사망 영국의 한 산모가 조기 출산이 임박한 상황에서, 구조대가 아파트에 진입하지 못해 결국 새 생명들을 잃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버밍엄주에 사는 자슬린 베넷(27)이라는 여성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달 29일 새벽, 임신 32주차에 갑작스런 복통이 찾아와 긴급구조센터에 구조를 요청했다. 불과 12분 뒤 구조대가 앰뷸런스를 타고 현장에 도착했는데, 문제는 아파트 입구에 설치된 보안문 이었다. 신고전화를 건 베넷의 집 호수와 벨을 아무리 눌러도 대답이 없었던 것. 구조대는 베넷의 이웃집에게도 벨을 걸어봤지만 역시 아무도 응답하지 않아 보안문을 열고 들어갈 수가 없었다. 결국 구조대는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후 출동한 경찰이 베넷의 아버지와 남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