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랑우탄쇼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물원 상업적 명분 오랑우탄 복싱 게임 논란 동물원 상업적 명분 오랑우탄 복싱 게임 논란 태국의 한 동물원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재미라는 명분을 앞세워 상업적 목적의 ‘오랑우탄 복싱’을 개최해 논란이 되고 있다. ▲ 갓난아기 때 엄마 품에서 떨어져야했던 오랑우탄들의 현실은 바로 인간의 상업적 이기심이 만들어낸 것이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방콕 사파리 월드에서 열리는 오랑우탄 쇼가 동물 권리 보호 운동가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쇼를 당장 중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 쇼를 본 한 관람객은 "영리한 영장류의 특성을 이용해 동물원이 이들을 부당하게 착취한다"며 비판했다. 지역주민 역시 "오랑우탄이 너무 똑똑해서 사람들의 놀림감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몹시 화가났고, 집으로 와서 그 기억들을 씻어내려 노력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