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리베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변에 널린 깨진 유리 잔해 조약돌로 변신, 총천연색 관광지로 변신 해변에 널린 깨진 유리 잔해 조약돌로 변신, 총천연색 관광지로 변신 사람들이 쓰고 내다버린 유리 잔해들이 해변을 밝히는 조약돌로 탈바꿈되면서 러시아의 한 해변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 자연은 인간의 실수를 자신의 흔적으로 재탄생시켰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러시아 시베리안 타임즈는 프리모르모르스키 지방의 만화경 같은 해변, 우수리 베이(Ussuri Bay)를 소개했다. 우수리 해변은 마치 다채로운 색의 초들이 불을 밝히고 있는 것처럼 특별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이는 과거 구소련 연방국가가 지역 도자기 공장에서 약 10톤에 달하는 오래된 유리병과 쓰레기, 도자기를 내다버렸지만, 태평양 연안의 파도는 그 잔해들을 윤이 나도록 닦고 둥글게 만들어 마치 자연의 창조물처럼 변모시켰다. 맥주, 와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