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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

우주에서 ‘대소변’ 화장실 공개, 화장실 기기 값만 200억 설치비까지 2580억 우주에서 ‘대소변’ 화장실 공개, 화장실 기기 값만 200억 설치비까지 2580억 무중력 공간에서의 생활은 우주비행사를 제외한 일반인에게 여전히 신비롭고 궁금한 것이 많은데, 최근 우주정거장(ISS)에서 우주비행사들의 ‘볼일 해결법’이 공개됐다. 미국의 과학자인 행크 그린은 유튜브 채널인 ‘Scishow Space’에서 “우주정거장 내부는 완전 무중력이 아닌 극미중력(Micro Gravity)상태이며, 우주비행사들이 쓰는 화장실에는 총 2개의 흡착 시스템 기기가 설치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린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우주비행사들의 소변은 강력한 흡착력을 자랑하는 이 기기가 흡수하며 일부는 재사용해 ISS 내 필수 생활에 사용된다고 하는데, 특히 우주비행사들의 소변은 특수 정화 시스템을 이용해 정화시킨 뒤 .. 더보기
그래비티 현실화 되나? ‘우주쓰레기’ 50만개 상상초월 그래비티 현실화 되나? ‘우주쓰레기’ 50만개 상상초월 영화 ‘그래비티’ 처럼 임무수행 중인 우주인을 위협하는 우주쓰레기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 하원 과학위원회에서 지구 궤도를 떠다니는 ‘우주쓰레기’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는데, 미 국방성, 연방통신위원회, 연방항공국 등 관계 당국이 모두 참석한 이날 토론에서 전문가들은 우주쓰레기의 위험도가 한계를 넘어섰다고 입을 모았다. 우주쓰레기(space junk)는 우주 탐사 과정에서 버려진 고장난 위성, 부품, 잔해, 기타 각종 쓰레기를 말한다. 하원에 출석한 전문가들은 이 숫자가 무려 50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문제는 작은 10cm 짜리 파편 하나도 시속 2만 7000km의 속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