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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3살 제자 사랑한 24세 여교사”, 법정에... “13살 제자 사랑한 24세 여교사”, 법정에... 13살의 어린 제자와 사랑에 빠져 성관계를 갖고 임신까지 한 여교사가 법정에 서게 됐다. 여교사는 "학생의 가족도 우리의 관계를 알고 있었고, (나를 학생의) 여자친구로 대했다"며 선처를 호소하고 있지만 중형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미국 텍사스 휴스턴의 한 중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일하던 알레산드라 베라(24)가 13살 제자와 위험한 관계를 시작한 건 지난해 9월이며, 여교사에 따르면 먼저 접근을 시도한 건 제자였다. 학생은 지난해 인스타그램에서 여교사 베라에게 친구맺기 요청을 보냈지만 베라가 요청을 거부하면서 두 사람이 특별한 관계로 발전하진 않았다. 이후 교사와 학생으로 지내던 두 사람이 가까워진 건 베라가 여름 학기에 학생이 결석을 하자 베라.. 더보기
임신 중 비타민 D 함유 음식 섭취로 자녀 알레르기 막는다 임신 중 비타민 D 함유 음식 섭취로 자녀 알레르기 막는다 임신 중 비타민 D 함유량이 많은 음식을 즐겨 먹으면 자녀의 알레르기 발생 확률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마운트 사이나이 아이칸 의과대학 연구팀은 미국인 여성 1248명과 그 자녀들을 조사한 결과 임신기간 동안 꾸준히 비타민 D 함유 식품을 섭취한 어머니들의 자녀는 추후 알레르기 질환을 가질 가능성이 낮았다며, 이 같은 내용의 논문을 알레르기임상면역학회지(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최신호에 발표했다. 비타민 D는 햇빛에 노출될 경우 체내에서 합성되는 비타민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음식을 통해서도 충분히 섭취 가능한데, 특히 생선, 계란, 유제품, 버섯, 곡물 등에 .. 더보기
임신 도중 녹지공간과 가까이 살수록 출산에 긍정적인 효과 임신 도중 녹지공간과 가까이 살수록 출산에 긍정적인 효과 숲이나 공원 등 녹지공간과 멀리 사는 임신부일수록 저체중아기를 출산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과 스페인 공동 연구진이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이스라엘 텔아비브 출생 기록 3만 9132건을 분석한 결과, 임신 도중 녹지공간과 가까이 살수록 출산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과학전문 사이언스월드리포트 등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를 이끈 마이클 프리저 이스라엘 벤-구리온대학(BGU) 교수는 “녹지공간이 많은 장소에 사는 임신부일수록 출산 시 아기 체중이 무거운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는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장소에서 시행한 최초의 연구”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분석에서는 경제적으로 빈곤한 지역에 사는 임신부일.. 더보기
자궁암으로 임신 어려운 동생 대리모 자청한 언니 감동사연 자궁암으로 임신 어려운 동생 대리모 자청한 언니 감동사연 자궁암에 걸려 임신이 어려운 동생을 위해 대리모를 자청한 언니가 있어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고 한다. 영국 켄트주에 사는 테리(31)는 지난 2012년 자궁경부암을 선고받아 수술을 하였는데, 당시 의료진은 테리에게 자궁경부암 치료로 인한 부작용으로 불임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고, 실제로 그녀는 이후 아이를 가지지 못하게 됐다고 한다. 테리와 그녀의 남편에게는 이미 두 살 된 딸이 있었지만, 아이를 더 낳고 싶었던 꿈이 무너지자 실망을 금치 못했다고 하는데, 그녀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난자를 채취해 장기 냉동보관하기로 한 뒤 곧장 치료에 들어갔지만 아이를 더 낳고 싶어 하는 테리의 마음은 변함이 없었다. 낙심하는 그녀를 위해 친언니인 엘리(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