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스크의비극 썸네일형 리스트형 3층에 매달려 도움 요청하는 여성, 낄낄거리며 촬영만 한 10대들(영상) 3층에 매달려 도움 요청하는 여성, 낄낄거리며 촬영만 한 10대들(영상) 10대들이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해주기는커녕, 이를 소셜미디어의 소재로 사용해 비난을 받고 있다. ▲ 10대들은 발코니 창문에 매달린 50대 여성을 보고 위험한 상황을 인식하기 보다 동영상 활영에 집중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러시아 학생들이 위기에 처한 여성을 보고 구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이 휴대폰 카메라로 찍으면서 낄낄거리는 모습이 담긴 충격적인 영상을 공개했다. 사건은 러시아 자치공화국 타타르스탄 자인스크 마을의 한 건물에서 발생했다. 50대로 보이는 여성이 3층 발코니를 손끝으로 간신히 붙잡으며 매달려 있었다. 그는 필사적인 비명을 지르며 도움을 요청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광경..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