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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선행

마트 계산대서 잔고부족 쩔쩔 매는 노인 대신 물건 값 치러준 남자 마트 계산대서 잔고부족 쩔쩔 매는 노인 대신 물건 값 치러준 남자 그의 선의는 누구의 시선도 의식하지 않은 채, 아무런 대가도 기대하지 않은 채 이뤄졌다. 마트 계산대 앞에서 낯선 할머니가 카드 잔고부족으로 진땀을 흘리며 곤혹스러워 하자 그저 도와야겠다는 마음으로 선뜻 대신 값을 치렀을 뿐이었다. 하지만 사회적네트워크서비스(SNS) 시대 그의 선행에 감동한 누군가는 그것을 기록하고 다른 이들에게 알렸다. ▲ 오도넬(오른쪽)이 마트 계산대 앞에서 카드 잔고부족으로 진땀을 흘리는 낯선 할머니를 위해 대신 값을 치러주고 있다. (사진=트위터 캡처)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호주뉴스닷컴은 세상이 여전히 살 만한 곳임을 알려주는 두 아이 아빠인 평범한 30대 남자가 일상 속에서 행한 작은 선행을 보도했다. 지난.. 더보기
낯선 이가 건넨 커피 한 잔이 노숙자의 인생을 바꾸다 낯선 이가 건넨 커피 한 잔이 노숙자의 인생을 바꾸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 건네는 커피 한 잔은 작은 선행처럼 보이지만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 ▲ 쉐어숍(ShareShop)이 공개한 사진 2장. 왼쪽은 그가 무료 커피와 샌드위치를 구걸하러 온 날, 오른쪽은 정장을 차려입고 취업면접에 갔던 날의 모습이다. 지난 12일(현지시간)영국 일간지 미러는 한 노숙자의 인생이 낯선 이가 선물해준 뜨거운 음료 한 잔으로 급격하게 변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잉글랜드 체스터의 한 노숙자 자선단체 쉐어숍(ShareShop)은 데이비드라 불리는 남자의 놀라운 이야기를 공유했다. 데이비드는 1년 전 ‘서스펜디드 커피’(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커피)를 요청하기 위해 자선 단체를 처음 찾았다. 그는 전혀 모르는 사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