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기기증

싸움 말리다 당구 큐대에 찔린 남자 뇌사 판정 싸움 말리다 당구 큐대에 찔린 남자 뇌사 판정 당구 큐대에 찔려 뇌사 상태에 빠진 남자가 결국 장기기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 왼쪽이 피해자인 루디 빈크 최근 남아프리카 공화국 언론은 앨버튼 시내의 한 바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죽음을 전했다. 사건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저녁 한 바에서 벌어졌다. 이날 아티스트인 루디 빈크(30)는 바 사장과 한 남자가 싸움을 벌이는 것을 목격하고는 이를 말리기 위해 그 사이에 들어갔다. 이때 싸움을 벌이던 남자가 갑자기 당구 큐대를 들어 그대로 빈크의 눈을 찔렀다. 곧바로 빈크는 바닥에 쓰러졌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안타깝게도 뇌사 판정을 받았다. 이처럼 그의 사인은 황당했으나 죽음은 숭고했다. 빈크의 가족과 약혼자는 이틀 후 장기기증을 결정하고 눈물 속에 그를 떠.. 더보기
불법 장기거래 판치는 중국이 장기 기증국 아시아 1위... 불법 장기거래 판치는 중국이 장기 기증국 아시아 1위... 지난 11일 광동성(廣東省) 제양에 거주하던 우(吳) 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퇴근 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중산(中山)대학 제1 부속병원에서 사망 선고를 받기 이전 자신의 장기 기증서에 ‘신체전부’라는 기증 의사를 남기고 사망했다고 시나닷컴(sina.com)은 17일 보도했다. 22세 중국인 청년이 불의의 고통사고 후 자신의 심장과 간, 폐, 신장, 각막 등을 베이징, 광저우, 우시 등에 거주하는 7명의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기증했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온라인상에서는 우 씨와 같은 사후 장기 기증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모양새다. 실제로 지금껏 중국은 아시아 국가 중 장기기증 및 이식성과가 가장 높은 곳으로 지난해 장기기증.. 더보기
중 뇌사판정 무려 6명에게 장기 기증하고 세상 떠난 11세 소녀 중 뇌사판정 무려 6명에게 장기 기증하고 세상 떠난 11세 소녀 중국에서는 11살의 어린 소녀가 혼수상태에 빠져 깨어나지 못하고 뇌사판정 후 무려 6명에게 새생명을 나눠주고 세상을 떠난 일이 알려져 안타까움과 동시에 훈훈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차이나데일리 등 현지 언론의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 11살 된 야팅(雅婷)은 지난해 여름 병원으로부터 중증 근무력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중증 근무력증이란 일시적인 근력약화와 피로를 특징으로 하는 신경근육접합질환으로, 의학의 발달로 사망률이 낮아지긴 했으나 현재 1만 명 당 14.5명 정도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11살의 야팅은 지난해부터 이 병을 앓다가 증세가 급격히 악화돼 병원을 찾았지만 무려 57일간 혼수상태에 빠졌으며, 야팅의 부모는 오래 전부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