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반침하원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이징(北京) 매년 11cm씩 땅 밑으로 가라앉아 베이징(北京) 매년 11cm씩 땅 밑으로 가라앉아 인구 2000만명이 살고 있는 중국의 수도, 베이징(北京)이 매년 11cm씩 땅 밑으로 가라앉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나치게 많은 지하수 사용 탓으로 나타나는 지반 침하 현상이다. ▲ 지반침하로 인해 갈라진 베이징 시내 도로. 이달초 인공위성을 통한 원격탐사로 확인된 이 사실은 베이징의 지반침하 현상은 도시 시설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할만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현재 스페인, 독일 등 전문가들은 중국자연과학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위성 사진과 GPS센서 등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한편,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지표면 높이의 변화를 추적하고 있다.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베이징 곳곳에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특히 지반 침하 현상이 가장 심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