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죽축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中, 춘절 폭죽으로 미세먼지 심각 수준 中, 춘절 폭죽으로 미세먼지 심각 수준 28일 중국 베이징시 환경국은 지난 28일 오전 0~2시 사이에 시내 곳곳에서 터진 폭죽으로 인해 시 전체의 미세 먼지 농도(PM2.5)가 심각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 27일 자정 베이징 시내의 폭죽놀이 모습. 실제로 지난 27일 18시 기준, 폭죽놀이 행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이전의 시내 미세먼지 농도는 75㎍/㎥에 불과했다. 반면 21시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197㎍/㎥, 자정을 넘기며 647㎍/㎥을 넘어섰던 것으로 집계됐다. 더욱이 같은 시간, 베이징 외곽의 퉁저우(通州), 팡산(房山) 부근의 미세먼지 농도는 1000㎍/㎥를 넘어섰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앞서 춘절 연휴 기간에 대기 오염 지수가 2단계에 머물며 양호한 수준일 것이라는 환경국의 예측..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