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총격사건

총 7발 맞으며 난사범 저지한 크리스 민츠, 美 영웅으로 떠올라 총 7발 맞으며 난사범 저지한 크리스 민츠, 美 영웅으로 떠올라 미국 오리건주 총기 난사로 10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쳐 미전역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총알 7발을 맞으면서도 총격범을 저지한 30대 남성이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오전 10시30분쯤 미국 오리건주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UCC)에서 총성이 잇따라 울렸을 때 크리스 민츠(30)는 제일 먼저 다른 사람을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을 떠올렸다. 이 학교 학생인 민츠는 그대로 도서관으로 뛰어가 경보를 울렸으며, 그리고 사람들을 대피시킨 뒤, 총격사건이 벌어진 건물로 들어갔다. 민츠가 총격범 크리스 하퍼 머서(26)를 마주한 것은 그가 한 강의실에서 이미 10여명에게 총을 쏜 뒤였다. 머서가 다른 강의실로 이동하는 것을 본.. 더보기
佛 고속철 총격 사건, 미국인 3명 등 평범한 시민들, 승객 554명 목숨 지켜 佛 고속철 총격 사건, 미국인 3명 등 평범한 시민들, 승객 554명 목숨 지켜 미군 등 세명의 친구들과 평범한 시민들이 대형 참사를 막아낸 할리우드 영화같은 사건이 벌어졌는데, 이들의 활약으로 목숨을 건진 승객들은 기적이라며 이들을 영웅으로 칭송했다. "우리는 사건이 일어나서는 안되는 곳에서 사건을 맞았지만 그곳에는 최고의 사람들이 있었다. 그것은 기적이었다" ▲왼쪽부터 스펜서 스톤, 알렉 스칼라토스, 앤서니 새들러 ©AFP= News1 사건은 21일 오후 5시45분(현지시간) 평범한 오후에 발생했는데, 매끈한 유선형의 고속열차가 고위급 유럽 외교관과 사업가, 여행객, 그리고 다수의 일반 시민들을 태우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떠나 프랑스 파리로 향하고 있었다. 파리에 도착하기 불과 한 시간도 남지 않은.. 더보기
성탄절 임신 17세 소녀 총격으로 사망, 5개월 된 태아는 기적 생존 성탄절 임신 17세 소녀 총격으로 사망, 5개월 된 태아는 기적 생존 성탄절인 25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미국 시카고의 한 교외에서 임신 22주째인 17살 소녀가 원인 모를 총격에 의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이 발견돼 병원으로 즉시 옮겨진 이 소녀는 그 다음 날 사망했지만, 임신 22주 전후로 밝혀진 태아는 의료진에 의해 생존하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미국 언론들이 27일 보도했다. 사건 목격자들에 의하면 임신 22주에서 25주 사이인 것으로 밝혀진 이브 카사라(17)는 아파트 빌딩 사이의 골목길에서 머리 뒷부분에 총을 맞고 쓰러진 채 발견됐으며 그 전에 여러 발의 총성이 울렸다고 한다. 이후 카사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응급 구조 요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음 날 사망했다고 하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