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고속철 총격 사건, 미국인 3명 등 평범한 시민들, 승객 554명 목숨 지켜
佛 고속철 총격 사건, 미국인 3명 등 평범한 시민들, 승객 554명 목숨 지켜 미군 등 세명의 친구들과 평범한 시민들이 대형 참사를 막아낸 할리우드 영화같은 사건이 벌어졌는데, 이들의 활약으로 목숨을 건진 승객들은 기적이라며 이들을 영웅으로 칭송했다. "우리는 사건이 일어나서는 안되는 곳에서 사건을 맞았지만 그곳에는 최고의 사람들이 있었다. 그것은 기적이었다" ▲왼쪽부터 스펜서 스톤, 알렉 스칼라토스, 앤서니 새들러 ©AFP= News1 사건은 21일 오후 5시45분(현지시간) 평범한 오후에 발생했는데, 매끈한 유선형의 고속열차가 고위급 유럽 외교관과 사업가, 여행객, 그리고 다수의 일반 시민들을 태우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떠나 프랑스 파리로 향하고 있었다. 파리에 도착하기 불과 한 시간도 남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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