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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

佛주간지 ‘샤를리 엡도’ 사무실 테러사건 현장모습 공개 佛주간지 ‘샤를리 엡도’ 사무실 테러사건 현장모습 공개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에서 벌어진 사상 초유의 언론사 테러 사건 현장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됐는데, 프랑스 유력언론 르몽드지는 지난 8일 테러리스트들의 표적이 된 주간지 '샤를리 엡도'의 사건 직후 사무실 모습을 공개했다. 온라인판을 통해 공개된 사진을 보면 당시의 참상이 한 눈에 드러나는데, 좁은 복도에는 피묻은 수십여장의 서류들이 바닥에 나뒹굴고 있으며, 그 위에는 선명하게 발자국도 찍혀있다. 그러나 이곳이 풍자로 유명한 주간지의 사무실이라는 흔적도 남아있는데, 정면에 보이는 벽에는 몇 장의 만평이 주인을 잃은 듯 쓸쓸한 모습으로 붙어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로 추정되는 테러리스트들은 이날 편집회의가 진행 중이던 이곳 사무실에 침입해 "알.. 더보기
나이지리아 부모에게 떠밀려 연쇄자살폭탄테러에 가담한 14살 소녀 충격 나이지리아 부모에게 떠밀려 연쇄자살폭탄테러에 가담한 14살 소녀 충격 나이지리아의 14살 소녀가 부모에게 떠밀려 연쇄자살폭탄테러에 가담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AFP 등 해외언론의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14세 소녀 자흐라우 바당기다(Zahra‘u Babangida)는 나이지리아 북부 지역의 한 시강에서 연쇄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한 직후 경찰에 체포됐다. 체포 당시 이 소녀는 머리에 천을 두르고 있었으며, 몸에는 폭탄 여러개를 끼워 만든 벨트를 차고 있었다. 소녀는 경찰 조사에서 이슬람무장단체인 보코 하람(Boko Haram)을 지지하는 부모에게 이끌려 카노라는 지역의 한 숲에서 테러리스트들과 처음 만났다고 자백했으며, 당시 보코 하람의 지도자는 소녀에게 자폭공격에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