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운전자제프리모리스브래서(50) 썸네일형 리스트형 음주운전 차량간 정면충돌 사망자 알고보니 부자지간 음주운전 차량간 정면충돌 사망자 알고보니 부자지간 지난 18일(현지시간) 새벽 4시 미국 앨라배마주 파이에트 카운티의 한 도로에서 맹렬한 속도로 마주오던 픽업 트럭과 승용차가 정면충돌해 두 차량 운전자가 모두 사망했다. ▲ 음주운전 사고로 숨진 브래셔 부자 한밤 중에 발생한 지역 교통사고에 전미 언론이 주목한 이유는 각 차량 운전자가 부자지간이기 때문이다. 경찰에 따르면 픽업 트럭의 운전자는 올해 50세의 제프리 모리스 브래셔, 승용차 운전자는 그의 아들 오스틴(22)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모두 술에 만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으며, 역시 두 사람 모두 안전벨트를 하지 않아 피해가 컸다. 현지경찰은 "아버지는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아들은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몇시간 후 숨졌다"면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