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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카메라

인공망막수술로 아내얼굴을 처음 본 시각장애 남성 인공망막수술로 아내얼굴을 처음 본 시각장애 남성 결혼 10년만에 인공망막수술로 아내얼굴을 처음 보게 된 시각장애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N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후천성 시각장애로 20년 전부터 시력을 잃기 시작해 10년 전부터는 아무 것도 볼 수 없었던 미네소타주(州)의 앨런 제라드(68)가 인공망막 이식 수술을 받고 결혼 10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아내 얼굴을 보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딱한 사연을 알게 된 미국 최고의 병원 중 하나인 메이요클리닉으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게 된 앨런은 미국에서 15번째 생체공학 안구 이식자로, 미네소타에서는 첫 번째 사례자인데, 인공망막은 세컨드사이트메디컬프로덕트(SSMP)사가 개발한 것이다. 전직 약사인 앨런은 20년 전 ‘망막색소변성증’.. 더보기
세계 최대 신비의 "바이칼 얼음 호수" 안에서 바라본 세상 세계 최대 신비의 "바이칼 얼음 호수" 안에서 바라본 세상 세계 최대 규모의 호수이자 얼음으로 둘러싸인 시베리아의 바이칼호수. 지구 생명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지구의 자궁이라 불리는 신비로움을 간직한 이 얼음호수 안을 담은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진작가 안드레이 네크라소브(42)는 호수의 얼음 표면 주변을 유영하며 한 시간 동안 호수 속 곳곳 및 호수에서 바라본 바깥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는 호수 한 지점의 얼음을 깨고 들어갔으며, 두꺼운 얼음과 그 위에 선 사람들의 모습을 동시에 담아내는데 성공했는데, 영화 속 한 장면, 또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의심을 살 만큼 독특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얼음 호수 위에서 이를 바라보며 구경하는 사람들의 호기심 어린 표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