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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식자

길이 1㎝, 동족상잔 “악마 새우”에 英 초토화 위기 당국 비상 길이 1㎝, 동족상잔 “악마 새우”에 英 초토화 위기 당국 비상 최근 영국에서는 동족을 살상하고 생태계 질서를 무너뜨리는 일명 “악마 새우”가 등장해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고 한다. 유럽 동부에서부터 흘러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이 새우는 현재 영국 전역에서 출몰하고 있으며, 동족의 토착 새우를 무차별적으로 잡아먹어 심각한 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 떠올랐다고 하는데, 전문가들에 따르면 외래어종인 이 “악마 새우”는 몸길이가 고작 1㎝에 불과하지만, 생태환경을 파괴하는 능력은 어떤 포식자보다 강하다고 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 악마새우가 질병을 퍼뜨릴 수도 있으며, 이로 인해 수중 생태계가 무너질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영국 환경부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이 생물체로 인한 경제적 피해 규모 등을 추정하기는 .. 더보기
날개에 개미 문신 초파리 발견 날개에 개미 문신 초파리 발견 "날개에 개미 문신을 한 초파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아랍에미리트의 한 언론은 ‘G 트리덴스’라는 이름의 ‘개미 문신 초파리’를 소개했다.공개된 "개미 문신 초파리"는 양 날개에 선명한 개미 모양 문신 같은 무늬를 지니고 있는 모습이 선명하다. "개미 문신 초파리"의 날개에는 다리 6개 더듬이 2개와 머리 흉부와 잘록한 몸통까지 개미를 그대로 닮은 무늬가 새겨져 있다. 마치 또 개미가 날개에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이며, 특히 날개를 펴 앞뒤로 흔들면 개미가 주변을 맴도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개미와 흡사하다. 이 "개미 문신 초파리"를 처음 발견한 자예드 대학교의 생물학자는 “개미 문신 초파리는 진화 과정을 통해 얻은 개미 이미지로 포식자를 혼란스럽게 만들어 생존 확률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