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화

프랑스 인상파 폴 세잔 풍경화 경매 낙찰예가 137억~206억원 예상 프랑스 인상파 폴 세잔 풍경화 경매 낙찰예가 137억~206억원 예상 프랑스 인상파 화가 폴 세잔(1839~1906)이 그린 풍경화 한 점이 오는 2월 4일 영국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 나온다. 글로벌 경매업체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번에 출품될 폴 세잔의 작품은 그가 1883~1885년 사이 자택 근처 야외에서 그린 유화 ‘에스타크와 샤토 디프의 풍경’으로, 낙찰가는 800만~1200만 파운드(약 137억~206억원)로 예상하고 있다. 경매 담당자는 “출품작은 세잔이 빛나는 능력으로 남 프랑스의 열기를 담아낸 것”이라면서 “전통적인 유럽과 미국의 구매자들을 넘어 아시아 구매자들도 세잔 작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경매 출품작은 20세기 초 영국 섬유재벌 사무엘 코톨드가 소유하던 콜렉션 .. 더보기
英화가 윌리엄 터너 작품, 소더비 경매에서 ‘무려 530억원’ 낙찰 英화가 윌리엄 터너 작품, 소더비 경매에서 ‘무려 530억원’ 낙찰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소더비 경매 측은 영국의 유명화가 "조지프 말러드 윌리엄 터너(1775-1851)의 명작 ‘아벤티노 언덕에서 본 로마’(Rome, from Mount Aventine)가 경매에 나와 3030만 파운드에 낙찰됐다"고 밝혔는데 우리 돈으로 560억 원이다. 20세기 이전 영국 화가의 작품 중 사상 최고가로 기록된 이 작품은 1835년작으로 이탈리아 로마의 모습이 환상적으로 화폭에 담겨있는데,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터너는 영국의 대표적인 풍경화가로 27세의 젊은 나이에 왕립 아카데미의 회원으로 뽑힐 만큼 출중한 능력을 뽐냈다. 터너의 대표작인 '모던 로마'(Modern Rome-Campo Vaccino) 역시 지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