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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교황

나치시절 아우슈비츠 가스실 향하는 사람들... 희귀 사진 공개 나치시절 아우슈비츠 가스실 향하는 사람들... 희귀 사진 공개 군대 막사처럼 보이는 황량한 건물 앞으로 줄지어 선 사람들. 빛바랜 흑백 사진 속에 담긴 사람들은 모두 여성과 아이들로, 이들은 잠시 후 자신들에게 닥칠 운명은 꿈에도 알지 못했다. ▲ 아우슈비츠 가스실로 향하는 행렬 최근 독일의 20세기 군사 역사전문가인 역사학자 이안 박스터가 독일 나치 시대의 희귀 사진들을 모아 책을 출간했다. 공개된 사진 만으로도 우울해 보이는 이 장소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유대인 학살이 벌어졌던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폴란드어로 오시비엥침-브제진카) 강제수용소다. 아이들 손을 꼭 잡고 줄을 서 이동 중인 사진 속 부녀자들은 샤워를 시켜준다는 말에 속아 가스실로 가 모두 세상을 떠났다. 기록에 따르면 악명높은 아.. 더보기
프란치스코 교황 손때 묻은 아이패드, 경매 프란치스코 교황 손때 묻은 아이패드, 경매 프란시스코 교황의 손때가 묻은 아이패드가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 지난해 말 예고된바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이패드의 경매날짜가 내달 14일(현지시간)로 확정됐으며, 교황의 아이패드 경매가 확정되면서 경매회사에는 벌써부터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이패드는 우루과이의 경매회사 후안 카스텔스를 통해 경매에 부쳐진다. 후안 카스텔스 관계자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이패드 경매날짜가 확정되면서 해외에서도 문의전화가 오고 있다"면서 "프란치스코 교황를 사랑하는 사람이 워낙 많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이패드가 경매에 나온다는 사실은 지난해 말 우루과이 현지 언론이 처음 보도했는데, 보도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