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범고래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정나이 105세의 세계 최고령 ‘할머니 범고래’ 카메라포착 추정나이 105세의 세계 최고령 ‘할머니 범고래’ 카메라포착 웬만한 노인들도 '할머니'하고 부를 최장수 범고래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침몰한 타이타닉보다 더 오래된 105세로 추정되는 범고래가 건강하게 살아있음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시애틀을 잇는 국경 해역인 세일리시해에서 포착된 이 범고래의 공식이름은 J2로, 현지에서는 할머니(Granny)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동글동글하고 검고 흰색의 피부색을 가진 범고래인 J2의 추정 생년은 1911년. J2와 인간의 첫 만남은 지난 197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시애틀의 고래 연구자들은 범고래 무리가 함께 바다를 헤엄치는 것을 목격했다. 연구진은 이 범고래 중 다 자란 J..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