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페드로프랑코 썸네일형 리스트형 체중 500kg 고도비만 멕시코男 “걷는 게 인생의 꿈” … 체중 500kg 고도비만 멕시코男 “걷는 게 인생의 꿈” … 극도의 비만에 시달리고 있는 남자가 스스로 걷겠다는 꿈을 위해 첫 걸음을 내딛었다. ▲ 앰뷸런스를 타고 병원에 도착한 프랑코. 프랑코의 몸무게는 최소한 500kg으로 추정된다. (사진=EA)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살고 있는 후안 페드로 프랑코(32)가 그 주인공. 프랑코는 15일(현지시간) 앰뷸런스에 실려 병원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프랑코는 초고도비만으로 아예 걷지를 못한다. 엄청난 체중 때문이다. 그는 지난 2년간 한 번도 몸무게를 재보지 않았다. 하지만 의사들은 프랑코의 몸무게가 최소한 500kg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프랑코에게 초고도비만이 시작된 건 2001년 전후다. 프랑코는 6년째 스스로 이동하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