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자살 썸네일형 리스트형 히틀러 자살한 ‘지하벙커’ 복제한 獨박물관 도마 위에... 히틀러 자살한 ‘지하벙커’ 복제한 獨박물관 도마 위에... 1945년 4월 30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지하 벙커에서 나치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권총으로 자살하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로부터 70년이 훌쩍 흐른 지난 27일(현지시간). 지금은 철거된 베를린 지하벙커에서 약 2km 떨어진 지점에 당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복제 벙커가 건설돼 처음으로 관람객을 맞았다. 이 복제 벙커는 사설 박물관 업체가 기획한 것으로 히틀러와 연인 에바 브라운이 사용했던 침실과 방, 사무실, 욕실, 회의실 등 당시 모습이 그대로 재현돼 있다. 여기에 책상, 소파, 시계, 초상화 등 소품까지 복제한 후 전시해 사실감을 더한다. 그러나 이 복제 벙커는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 사람들의 호기심 및 악몽 같은 과거를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