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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클린턴

힐러리 클린턴에 ‘등돌린’ 지지자들 이유는? 셀카... 힐러리 클린턴에 ‘등돌린’ 지지자들 이유는? 셀카... 최근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선거캠프에서 일하는 사진작가 바바라 키니가 한 장의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해 화제에 올랐는데, 스마트폰을 들고 촬영하는 '셀카'도 이제는 새로운 시대에 접어든 것 같다. 순식간에 1만 회가 넘는 공유와 수백여 개의 댓글이 달린 이 사진은 지난주 유세 차 올랜도를 찾은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는 장면을 담고있다. 대부분의 지지자들이 클린턴에 등을 돌린 채 '셀카 삼매경'에 빠져있기 때문인데, 대선후보라면 누구나 겪는 일반적인 행사지만 이 사진에는 시대를 반영하는 독특한 모습이 담겨있다. 물론 이는 자신의 얼굴과 힐러리 클린턴을 함께 촬영해 SNS에 올리기 위한 목적이지만 '등돌린' 지지자를 향해.. 더보기
미국 첫 공식 여성대통령 후보는 클린턴 아닌, 144년 전 우드헐 미국 첫 공식 여성대통령 후보는 클린턴 아닌, 144년 전 우드헐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민주당의 공식 대선후보가 됐다. 그는 이날 수락연설에서 "유리천장에 가장 큰 금을 냈다"고 역사적 의미를 부여했다. 많은 언론매체들은 그에게 역사상 '첫 여성 대선후보'라는 타이틀을 그에게 안겼지만, 미국의 첫 여성 대선후보는 사실 클린턴보다 144년 전 한 여성이 존재했는데, 바로 빅토리아 우드헐(사진·1838~1927)이다. 30일(현지시간) 미국의 소셜뉴스사이트 레딧에서는 우드헐의 삶과 활동 등을 정리한 글 하나가 올라오자마자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우드헐은 1872년 여성참정권 운동을 이끈 '평등권당'(Equal Rights Party)의 대선 후보로, 그는 당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