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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해상서 2일 연속 규모 5.3 지진 이어 규모 6.0 지진 발생

해상서 2일 연속 규모 5.3 지진 이어 규모 6.0 지진 발생

 

일본 동부 해상에서 2일 연속 규모 5.3 지진 이어 규모 6.0 지진이 발생했다.

 

(출처 : 일본 기상청)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규모 6.0의 지진이 20일 오후 61분쯤 일본 이와테(岩手)현 미야코(宮古)에서 동쪽으로 167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미야코에서 136가량 떨어진 곳에선 이날 오후 214분쯤에도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 5.3의 지진은 전날 오후 97분쯤에도 이바라키(茨城)현 기타이바라키(北茨城)에서 41떨어진 해상에서 일어났다.

 

 

해당 지점은 후쿠시마(福島)현과 인접한 해상이었으나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진원의 깊이는 각각 10, 13.3, 36.5로 추정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20일 오후 654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 동북동쪽 41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피해가 있다거나 지진을 감지했다는 민원은 없었다""규모가 작은 지진이라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